청소년들이 뇌기반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캠프가 지난 주말 서울에서 열렸다.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이자,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9일, 서울국학원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인성영재캠프는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집중력과 창의력, 인내력, 책임감, 포용력을 기를 수 있는 캠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캠프는 벤자민학교 교육과정의 핵심인 뇌교육을 바탕으로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 시냅스 만들기 ▲인내와
우리나라의 횡단보도 보행 중 사망자는 연간 373명으로, OECD회원국 평균인 19.7%의 2배 가까운 39.7%를 차지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보행자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8일 부산시청에서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제5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보행안전과 관련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국제보행자연맹회장, 네델란드 NHL
시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가 본격 출항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오관영 위원장을 임명한데 이어, 시민공모와 시의회 및 구청장협의회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아 6일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비상임위원 14명을 위촉했다.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은 그동안 예산 및 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특색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오관영 위원장은 한국에 주민참여예산제 도입을 주도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함께하는 시민행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사회 활동을 한 전문
최근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성매매가 성행하는 가운데, 이 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네 번째 정책토론회가 열린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은 국회입법조사처, 신용현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8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421호)에서 ‘2019년 제4차 성매매방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인터넷 사이트 성매매 문제와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와 국회, 학계,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다.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부터 해당사안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토론회
이웃에 밤낮없이 짖는 반려견, 살펴보니 며칠 째 방치되어 있고, 창문너머 확인하니 건강이 매우 악화되어 보인다. 구조할 수 있을까?결론은 ‘긴급보호동물 인수보호제’를 이용할 수 있다. 홀로 사는 반려인의 사망, 구금, 장기입원 등으로 방치된 경우, 소유권을 이전해 동물을 긴급구조할 수 있다. 방법은 자치구에 긴급보호를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찰, 동물보호단체의 협력을 받아 구조할 수 있다.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은 우리나라에서 동물권과 동물복지에 관한 관심과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복지재단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인공지능 최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가장 쉬운 AI'라는 목표로, 인공지능 저변확대를 위한 콜로키움 형식의 압구정아카데미를 개최한다.압구정아카데미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2016년말부터 재학생과 서울 시민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지식공유의 장을 만들고자 압구정에 있는 서울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무료특강이다. 사이버대학 최초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신설한 AI융합학과의 초대 학과장 강장묵 교수는 “순수 공학도 중심의 AI 기술 개발에 치중한 기존 인공지능 인재양성 체계에서 벗어나, 사회과
2019 실패박람회가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실패박람회는 국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면서 실패의 두려움을 넘어서고, 재도전을 장려하여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공공캠페인이다. 올해는 춘천, 대전, 전주, 대구 4개 지역별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지역별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에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실패박람회는 올해 캠페인을 매듭짓는 종합 박람회다. 문화전시, 강연ㆍ토론, 국민참여 프로그램 등과 함께 서울회생법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국민 재도전 권장 캠페인 '2019 실패박람회'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실패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장려해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 온 공공캠페인이다.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춘천, 대전, 전주,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지역별 박람회가 열렸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실패박람회는 올해 캠페인을 매듭짓는 종합 박람회다.서울회생법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소년이 체험과 통찰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키우도록 돕는 ‘인성영재캠프’가 지난 1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온 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인증한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학교의 1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이날 캠프에서 인성영재의 핵심 덕목인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 ▲책임감 ▲포용력을 익힐 수
법무부는 8월 28일(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혐오표현의 확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5회 국제인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인권 심포지엄에서는 해외의 혐오표현 규제 현황과 그 사회적 효과, 다른 국가들의 혐오표현 규제 법제 도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방안을 공유하고 혐오표현에 대한 법적·제도적 규제 방안을 국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논의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제임스 린치(James Lynch)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가 축사를 하고,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 조엘 이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