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뉴콘텐츠아카데미(NCA) 단기 수료생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NCA 프로젝트 쇼케이스’를 오는 21-23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 및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NCA 프로젝트 쇼케이스는 뉴콘텐츠아카데미 1기 단기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생한 AR, VR, MR,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기술 융합형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자리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 첫 개원해 2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월 16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경기민요 공연‘남자경기소리, 고만고만’을 개최한다.‘남자경기소리, 고만고만’은 국악 분야 중에서도 삶의 애환을 담아낸 노랫가락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기민요를 대한제국기 대표적 서양식 건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를 다양하게 재해석하며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왔던 소리꾼 이희문(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이 기획해 공연을 주도하며, 남성 소리꾼 5인이 함께 출연한다. 이들은 경기민요의 백미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은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오는 2월 29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합창교향곡〉을 개최한다.이는 전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한아름의 작곡으로, 지난해 초연 무대에 이어 올해도 관객과 만난다.이 작품은 1악장 ‘한국의 역사’, 2악장 ‘한국의 시’, 3악장 ‘아리랑 모음곡’, 4악장 ‘한국의 꿈’ 총 네 악장으로 우리나라의 장대한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또한, 전통민요 을 라이트 모티브(Leitmotif, 되풀이해서 나
대학로 연극 축제 ‘제10회 무죽 페스티벌’이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개최된다.‘무죽 페스티벌’의 ‘무죽’은 ‘무대에서 죽을란다’의 줄임말로, 왜 연극을 배우 예술이라고 하는가를 진지하게 탐구하며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자 2015년 대학로에서 창작극 위주로 활동하는 5개 극단이 뭉쳐 시작한 연극 페스티벌이다.올해 무죽 페스티벌은 40~50대 명(明) 배우전 페스티벌로 40대부터 50대까지 대학로의 연륜있는 명배우들의 참여만으로 이루어져 더욱 기대가 된다.올해 제10회 무죽 페스티벌에서는
'2024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집행위원장 박정의)가 오는 3월 2일(토)부터 25일(월)까지 23일간 서울 중랑구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 출품작은 희곡심사를 통한 1차 선발이 진행되었으며, 총 7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7편의 작품은 시대의 담론과 근현대를 아우르는 역사의식에 대한 현실을 직시하는 작가의 관점이 담겼다. 고전의 재해석부터 전쟁과 갈등까지, 현시대와 닿아 있는 희곡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무대화된다. 대회 첫날인 3월 2일 연극 ‘장화홍련 실종사건_개정판(開廷版)’ (극단 민예), 3월 6일 ‘칠죄종: 없
성과 권력에 대한 정치 풍자 블랙 코미디 연극 가 2008년 초연 이후 16년 만에 다시 공연된다.‘창작의 자유를 향하여’를 토대로 관객에게 감동과 추억을 주는 작품을 제작하는 ㈜써니웍스가 성인을 위한 현실 동화 판타지 연극 (작 오태영 연출 양태진)를 오는 2월 1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 극장에서 개막한다.예쁘고 지적이며 교양을 갖춘 여자 '보보'는 권력을 상징하며, '보보'의 파트너인 '자자'는 머리 나쁘고 무식한 남자로 원초적 폭력성을 보여주는 인물을 표현한다. 파트너지만 주종관계에
공연 프로덕션팀인 무지카 엑스 마키나(대표 윤현종)가 오는 2월 24일(토)과 25일(일) 양일간 플랫폼엘 플랫폼 라이브 무대에 올리는 신작 (연출 장병욱, 기획·구성 윤현종)는 수많은 음악 사이에 편재한 ‘음악적 아름다움’의 조각을 찾는 공연이다.음악 는 다양한 소리와 장르를 포용하는 테리 라일리의 대표작 와 이로부터 출발해 무지카 엑스 마키나가 창작한 사운드 퍼포먼스 , 이 두 작업으로부터 출발한 프로젝트다. 작품은 ‘다양한 소리의 아름다움 찾기’
창작 코믹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가 2년 만에 연극 무대에 돌아온다.뮤지컬 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 산업이 침체되었던 상황 속에서도 2022년 3월 작품이 공개되자 완성도 높은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았다.뮤지컬 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
EBS(사장 김유열)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와 프로그램을 EBS 1TV에서 방송한다.연휴가 시작하는 2월 9일(금)에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과 강력한 악당들과의 대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를 밤 12시 50분에 방송한다.이어 설날인 10일(토)에는 를 밤 10시 35분에 방송한다. 홍콩액션물의 거장인 오우삼 감독의 화려하고 감동적인 액션과 당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인 존 트라볼타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숨막히는 연기 대결을 볼 수 있다. 다음 날인 11
장애인전문무용 예술교육과 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예술법인 빛소리친구들이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2월 5일(월) 연세대학교 아펜젤러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관련된 물적 인적 자원 교류 등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먼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6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포럼 2024(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GEEF 2024)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