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12월 15일 연세세브란스빌딩(서울 중구 소재)에서 ‘미세플라스틱 관리정책 및 거동․위해성’을 주제로 제4회 국제 미세플라스틱 학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최근 국제적 쟁점으로 떠오른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부처, 공공 연구기관, 학계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를 병행해 진행되며, 12월 15일 오후
‘디지털 콘텐츠’라는 새로운 표현방식을 통해 인문학 연구와 교육이 어떻게 유지되고 변화되어야 할지를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디지털인문학연구소(소장 김현)가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 동국대학교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 주식회사 PCN과 함께 11월 20일(토) 한국학중앙연구원 소강당에서 ‘2021 디지털 인문학 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디지털 인문학의 실천적 연구 성과로, 문화재청이 주도하는‘한양도성 타임머신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어 디지털인문학 분야의 외국
오는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을 향해 22개 유엔참전국들이 묵념을 한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영국군 무명용사 안장식과 11시 유엔참전용사 추모식을 개최한다. ‘부산을 향하여(턴투워드 부산, Turn Toward Busan’을 주제로 한 행사는 6.25전쟁에서 희생한 11개국 2,311명의 유엔전몰장병이 안치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다.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유엔가입 30주년,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그 의미가
공맵과 이주민시민연대사회적협동조합은 번역기부 ‘꿈드림’프로젝트 1주년을 맞아 이를 통해 번역한 동화책을 이주민시민연대사회적협동조합의 이주민아동 국제학교와 도서관에 기증하였다. 공맵과 이주민시민연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부터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하여 이주민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동화책 번역에 참가한 ‘꿈드림’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번역기부 ‘꿈드림’ 프로젝트는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이주민아동들을 위해 한국 작가와 일러스트의 동화책을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번역하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9월 30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5억 달러(5억 7백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김 수출이 최초로 5억 달러를 넘어선 2017년(12월 말) 이후 최단기간에 5억 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올해 김 수출은 지난해 6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연도별 5억 달러 돌파 시기를 보면 2017년 51주차 12월말, 2018년년 49주차 12월초, 2019년 46주차, 11월중, 2020년 45주차, 11월초로 점점 빨라졌다. 한편, 올 9월 말
임신부가 코로나19 감염시 임신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 확진자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국외 연구 결과와 우리나라 사례로 확인되고 있다.미국에서는 중환자실 입원위험이 3배, 인공호흡기 사용위험이 2.9배, 사망률 1.7배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8월 말까지 임신부 확진자가 731명 발생해 위중증율은 동 연령대 대비 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10월 8일부터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신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연
전 세계 67개국 310명의 한인회장이 모여 재외동포사회의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이 10월 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및 대회 홈페이지(hanin2021.co.kr)를 통해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한다. 이날 개회식은 대회 공동의장인 주점식 캐다나 한인회총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의 축사와 김성곤 이사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김성만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성곤
전 세계 주요 27개국, 32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10월 9일(토), 전 세계 주요 27개국, 32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한류 확산으로 한글과 한국어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글의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멋글씨(캘리그래피) 연수회와 체험행사, 멋글씨와 서예 작가 개인전 등을 열고, 도서전, 한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는 ‘2021 코리안 페스티벌 :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가요제’의 방송시간이 10월 8일(금) 오후 11시로 변경됐다.10월 9일(토) 낮 12시부터는 ‘2021 코리안 페스티벌 :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가요제’가 재방송될 예정이다.‘2021 코리안 페스티벌 :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가요제’ 무대에 오를 재외동포는 총 11명으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곳곳의 동포들이 흥과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과 온라인으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며 외교부가 후원하며 는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하에서도 오프라인 참가자가 6명(전년 대회)에서 107명으로 대폭 증가하여 대회 및 모국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또한 ‘하나된 동포, 더 강해진 대한민국’라는 슬로건 아래 68개국 315명의 한인회장이 온·오프라인 형태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공동의장은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다나 한인회총연합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