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캄보디아, 베트남과 이중과세방지협정에 서명하여, 추후 발효 시 이들 나라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현지에서의 조세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쁘락 소콘(Prak Sokhonn)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린 한-캄보디아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캄보디아 이중과세방지협정에 서명했다.이번 협정 체결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조세부담이 완화되고, 양국 과세당국간 협의채널의 근거가 마련되었다. 한국은 캄보디아의 2대 투자국이며, 250개 이상의 우리기업이 캄보디아에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11월30일 ‘휴먼브레인, 인간 내적역량의 계발’이라는 주제로 ‘2019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알고(R.go)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2019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은 장래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오창영 뇌교육융합학과 학과장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1부 ‘유아두뇌발달의 놀이(이은정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 ‘스마트 메이크업의 시대(채성은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 뷰티케어 연계전공)’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2부는 영역별 뇌교육
한국이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정부신뢰도 조사에서 36개 회원국 가운데 역대 최고 성적인 2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2017년 32위, 바로 직전 조사인 2018년 25위에서 3단계 상승했으며, 2017년 이후 2회 연속으로 순위가 상승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는 11월 14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 시각), 36개 회원국의 정부신뢰도(2018년 조사) 조사결과를 담은 “한눈에 보는 정부 2019(Government at a Glance 2019)”를 공개했다. “한눈에 보는 정부”는 OECD 회원국의 정부 활동과
우리나라의 횡단보도 보행 중 사망자는 연간 373명으로, OECD회원국 평균인 19.7%의 2배 가까운 39.7%를 차지하며,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보행자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8일 부산시청에서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제5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보행안전과 관련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국내 전문가를 비롯해 국제보행자연맹회장, 네델란드 NHL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 4일간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에 참가해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알렸다.‘2019년 대한민국 미래교육 한마당’은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구조변화 등 격변하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고, 미래교육이 지향하는 새로운 교육체제 수립과 OECD 학습 나침반 2030을 활용한 한국 교육 현황 진단 및 미래교육 방향 모색을 위해 열렸다. 이 미래교육 한마당은 한- OECD 국제교육컨퍼런스, 교육주제관, 교육기부박람회, 학교예술교육한마당, 미래교
2019년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20) 결과,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190개국 중 5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기획재정부는 2019년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서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190개국 중 5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해 2014년 이후 6년 연속 Top5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G20 국가 중에서는 1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뉴질랜드, 덴마크에 이어 3위로 세계은행은 우리나라가 우수한 기업환경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했다.[세계은행이 평가한 우리나라 기업환경평가 부문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구상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3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 OECD, 전국시도교육감회의 등 총 11개 기관 공동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한-OECD 국제교육컨퍼런스’가 23일 개막했다.‘미래교육 2030,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25일까지 열리며, 기간 중 ‘제10차 OECD 교육 2030 워킹그룹회의’도 진행해 30여 개 국에서 참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2일 국회에서 2020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재정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먼저 “지난 2년 반 동안의 재정운영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설명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중 무역 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악화되고,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도 엄중한 상황을 맞고 있다.”며 “재정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겸 부총리가 10월17일(목)(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제 신용평가사인 S&P와 Fitch의 국가신용등급 담당 고위급 인사들과 각각 면담을 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이날 피치(Fitch)사 면담에는 신용등급·리서치 글로벌 총괄 브랫 햄슬리(Brett Hamsley),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제임스 맥코맥(James McCormack), 국가신용등급 아태지역 총괄 스티븐 슈바르츠(Stephen Schwartz), 수석연구원 브라이언 쿨톤 (Brian Coulton)이 참석했다.또 S&P의 국가신용
대한민국은 2003년 이후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자살사망자의 92.3%는 식사‧수면 문제, 사망 전 주변을 정리 등 경고신호를 보였으나, 이중 77%가 경고신호라고 인지하지 못했다. 경고신호는 사망 3개월 이내 근접시점에 관찰된 비율이 높았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3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하 자살예방법)’에 따른 ‘2018 자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중앙심리부검센터와 함께 2018 심리부검 면담 결과 보고서, 5개년(2013∼2017)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