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그동안 예방접종 순서가 되었지만 예약이나 접종 기회를 놓쳐서 접종하지 못한 미접종자는 9월 18일부터 예약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는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의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해서 접종 가능한 연령층의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서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려는 것이다.지금까지 18세 이상 전체 연령층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1회 이상 접종 기회가 부여되어 왔고, 이달 말 18세 이상 1차 접종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정부는 추석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최소의 인원으로 고향 방문을 권고했다.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기간 동안 일평균 이동량이 작년 추석 대비 3.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감염 우려 등으로 자가용에 대한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월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부모님이 계신 경우, 이번 추석연휴에는 찾아뵙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9월 9일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과 함께하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이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금은 2014년100억 원 달성 이후 코로나19의 어려운 운항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아시아나항공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설립 직후 첫 후원 협약을 맺은 기업이자 27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최장수 후원 기업으로 1994년부터 유니세프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해 고객과 지구촌 어린이 사랑을 꾸준히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9일(목) 오후 중앙부처 및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관계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였다.이날 회의에는 14개 중앙부처(행안·복지·국토·문체·산업·고용·해수·농식품부, 식약처, 소방·산림·질병·해경·경찰청) 및 17개 시·도가 참석했다.먼저,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주요 사고대처·교통상황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9월 9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 예방접종과 이상반응과 관련하여 지원 대상을 기존의 중증 환자에서 경증을 포함한 특별이상반응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 특별이상반응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이상반응으로 심근염, 심낭염, 길랭-바레증후군, 다형 홍반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9월 9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조치는 국민들을 더 폭넓게 보호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9월 7일 “16~24세 학생 연령층에서도 백신접종이 90% 이상의 매우 높은 감염 예방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 단장은 “16~18세, 19~24세 연령군에서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의 감염예방효과를 분석했다”면서 “16~18세는 98.4%, 19~24세는 92.4%의 감염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발생률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대학생 연령에 해당되는 19~24세였으며, 다음은 중·고등학생 연령인 13~18세였으며, 초등
방역당국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1차 접종자가 전 국민의 60%를 넘어 추석 전까지 3,600만 명 1차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9월 7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차 접종자는 3,087만 8,725명으로 전 국민의 60.1%이며, 이 중 1,850만 8,241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9월 6일 하루동안 약 136만 명이 예방접종을 받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1일 최대 접종자 수를 기록하였다.연령대별 인구대비 접종률을 보면 1차 접종 기준으로 60대가 93.3%로 가장 높았으며, 접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9월 6일(월) 0시부터 10월 3일(일) 24시까지 4주간 연장한다. 또 식당, 카페 영업시간이 밤 10시로 환원되고, 식사 제공 없는 결혼식에는 최대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된다.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으로 단계 조정을 하게 된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잦은 조정으로 인한 피로감과 추석 연휴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이번 거리두기는 4주간 지속하기로 했다.6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18~49세 청장년층의 접종률이, 이미 접종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분들을 고려하면 대상인구(약 2,241만 명) 대비 약 83.4%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해당 연령층의 접종은 8월 26일(목)부터 시작되어 9월 3일(금) 0시 기준 약 102만 명(10부제 예약 대상자)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자체 자율접종, 우선접종 대상군 및 잔여백신 접종 등을 포함한 18~49세 연령층 전체 1차 접종자는 현재까지 약 982만 명(인구대비 접종률 43.8%)이다.
루마니아가 제공하는 백신 150만 3,000회분이 9월 2일과 3일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 105만 3,000회분,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이 9월 2일과 9월 8일 2번에 나누어 루마니아로부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9월 1일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먼저, 9월 2일에는 화이자 백신 52만 6,500회분이, 이어서 9월 8일에는 화이자 백신 52만 6,5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이 함께 도착한다. 이 제1통제관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