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에 감동했고, 불모지에 국학원을 개척한 설립자와 국학지도자, 국학강사들의 열정이 느껴졌다. 그분들이 닦아놓은 기반에서 ‘내가 너무 편하게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과연 내가 잘 살고 있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이제 나도 행동해야 할 때라는 것 느꼈다.”지난 20일 국학원에서 열린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 3기로 참석한 이정연(46세, 약사) 씨의 여행소감이다.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온 그는 이전에도 국학원에서 민족혼 교육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교육을 받을 때마다 내게 새롭게 와 닿는다. 항일운동
지난 15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는 첫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이 열렸다. 자신의 참다운 가치를 알고 실현하여 더불어 행복한 삶을 추구한 홍익정신을 깊이 체험한 여행객들의 표정이 매우 밝았다.충남 서산에서 17년간 전문국학강사로 활동하는 박재은(52세) 강사는 “내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을 한다는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꼈다. 명상여행을 하는 동안 ‘와! 내가 이렇게 소중한 존재구나. 우리 인류에게 홍익정신이 희망이고, 내가 희망이구나.’하는 것이 와 닿아서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고 했다.그는 “단 2시간의 민족혼교육에 뇌가 번쩍 깨어
대구 국학원(원장 이미경)과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이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구 동성로 상설무대에서 '완전한 광복, 평화통일로 꽃 피웁니다!'를 주제로 전국 태극기 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국학원과 국학연합이 주관하고 대구지방보훈청이 후원했으며, 대구를 비롯해 서울,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 동시에 펼
2017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한민족의 역사 의미와 소중함을 느끼고 선조들의 정신과 철학을 체득하는 광복절 경축 전야제가 14일 서울 세종로공원 야외무대(정부청사 옆)에서 열렸다.서울국학원은 제72주년을 맞아 광복절 경축 전야제 및 국민강좌, 무명독립군 추모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학회원, 정문헌 바른정당 사무총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했
혼자서 6개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12개 클럽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하고 매년 인제군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하는 박미숙(48) 국학기공강사. 10년 만에 그가 혼자서 이룬 성과다.지난 12일 찾아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군국학기공협회 사무실에는 국학기공대회 때 선수들이 입었던 국학기공 생활한복이 여러 봉지에 담겨 있다. 그 옆 옷걸이에는 수백 벌의 기공 옷이
경기국학원과 홍익문화운동연합은 안성시에 있던 국조 단군상을 지난 5월 27일 단군탄강일 날을 맞아 이전 작업을 하여 화성시에 세웠다고 밝혔다. 원래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에 있던 이 국조 단군상은 토지 소유권의 변동으로 이전이 불가피해 경기국학원과 홍익문화운동연합은 이전을 검토했다. 화성시로 이전한 국조단군상은 화성시 장안면 경기국학원 국학강사인 염오순 씨가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남북 분단이후 세대로서 남북한이 하나였던 시대를 알지 못합니다. 이제 남북한이 다시 하나가 되는 통일시대의 주인공은 분명히 여기 있는 여러분 청소년들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을 이야기하고 통일을 꿈꾸어야 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것은 청소년들에 주어진 시대의 책임이면서 동시에 커다란 역사의 선물이 될
최근 국정 혼란과 대규모 촛불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학인들은 홍익정신으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는 뜨거웠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지난 2일 서울 용산 아이컨벤션웨딩홀 7층에서 ‘2016 국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수성 국학원 명예총재(전 국무총리), 윤상현 의원(새누리당), 유성엽 의원(국민의당), 김진표 의원(더
강원국학원은 3일,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단기 4349년 개천절 기념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에 천손天孫의 다짐을 올리는 고천문 낭독 등 한민족 고유의 뜻을 담아 제천의식을 거행했다. 또한 강원국학청년단의 국학기공 시연을 비롯해 1대 단군 왕검부터 47대 단군 고열가까지 단군 47위 사진전 등 시민참여형 문
전북국학원은 광복절 제 71주년을 기념하여 '나의 브랜드는 대한민국 人이다'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행사를 전북뇌교육협회와 전북대학교 앞에서 개최했다.이날 국학회원, 국학강사, 전북도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71주년을 기념하는 나라사랑 시범 공연, 국학강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배꼽힐링 댄스 공연, 독립운동가의 어록 낭독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대한독립만세! 인성회복만세! '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를 들어 대한민국의 정신을 깨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