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지난 19일 국학원 본원(천안)에서 팀 버드송(Tim Birdsong, 63) 전 한양대 교수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팀 버드송 씨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년 이상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도 홀로 청소해서 언론과 집회군중에게 화
4편은 《구약성서》의 첫 5권인 모세오경의 제작과정과 저자 문제에 대해서 썼습니다. 에덴신화가 실려 있는 는 모세오경의 첫 권입니다. 이번에는 왜 두 다른 창세신화가 함께 에 실리게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그 역사적인 배경부터 보겠습니다. 솔로몬왕은 예루살렘 성전을 지었을 뿐 아니라, 성전보다 더 큰 자기 왕궁과 이집트 왕비의
한민족원로회는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하여 8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18차 한민족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덕일 소장은 ‘신채호의 역사관과 식민사관’이라는 제하에 ‘다시 찾은 한국사의 원형’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선 신채호 선생의 투쟁을 조명했다. 이 소장은 일제강점기는 빼앗긴 강토를 되찾기 위한 영토전쟁의 시기인 동시에 일제와 역사
인류는 고대로부터 지구를 하나의 생명체로 인식했다. 민족마다 이름은 달라도 ‘지구 어머니’라는 개념을 갖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서양에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를 들 수 있다.그럼 우리에게는? 한민족의 창세신화를 담은 《부도지》(신라 박제상 저)에는 지구 어머니의 성격을 나타내는 ‘마고’가 존재한다. 그러나 한민족의 창세신화라고 해도 마고신화와 그 의미는 한국인에게 낯설다. 이 마고신화가 담고 있는 조화와 상생, 평화정신을 21세기 물질문명에서 정신문명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지구인 정신’의 원형으로써 조명을 하는 첫 학술적 시도가 있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재단법인 한민족기념관과 국학운동시민연합 공동으로 8월 17일 수요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민족 상고사 사진전 및 한민족 창세설화 지구인정신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2016년 개천 기(氣)문화축제를 기념하는 마고 학술세미나 진행1991년부터 매년 개천절행사를 열어온 국학원은 올해 개천절행사의 규모를 ‘개천 기(氣)문화축제’로 확대하여 국민적 관심을 증폭시키고자 한다. 그중 하나로 홍익인간 정신의 진정한 뿌리가 담겨있는 ‘마고설화’를 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마고설화는 신라 눌
지난 2004년 6월 5일 국학원 본원이 천안에 개원했을 때의 일입니다. 당시 지하 전시관에는 ‘고구려인의 하늘, 땅, 사람들’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여러 전시물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고구려 지도였습니다. 우리가 배웠던 국사교과서 지도와 달랐기 때문입니다. 한반도가 아니라 만주대륙이 중심이었습니다. 지도를 거꾸로 배치한 것이죠. 지도만으로도 광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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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흠정만주원류고》를 완역한 남주성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장(사진)의 강의가 열린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대한출판문화협회(서울 종로구 사간동)에서 남 단장을 초청해 제155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흠정만주원류고》는 1,777년 청(淸)나라 건륭(乾隆) 황제의 지시에 의해 한림원(翰林院) 주관으로 당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