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출판편집자상 대상에 이종백(편집 경력 34년, 영남대학교 출판부), 금상에 조수정(편집 경력 29년, 역사비평사), 김태희(편집 경력 26년, 사계절출판사) 편집자가 각각 선정됐다.특별상 개인수상자로 장경식 대표(편집경력 37년, 한국백과사전연구소 대표), 출판사수상으로 수류산방(박상일 방장, 심세중 대표)가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회는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지역문화 발전과 출판의 국제화에 공헌대상 수상자 이종백 수상자는 1989년 영남대학교 출판부에 기획·편집자로 입사하여 34년간 근무하며, 한
산업 현장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다양한 엑스포가 다양한 분야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국토교통부는 디지털경제의 핵심기반인 공간정보 기술이 만드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202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8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같은 기간 고양 킨텍스에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대한승강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도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3 산학협력 엑스포’를 오는 11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우
청소년 시기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고 처음 해보는 체험은 큰 성장을 가져온다. 갭이어 과정 중에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김하운(19세) 학생은 지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진행된 글로벌 리더십 지구시민 캠프에 참여했다.하운 학생에게 9박 10일이라는 여정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고, 아빠를 설득하는 일은 하나의 도전이었다. ‘이렇게까지 해서 뉴질랜드에 가야 하나?’라는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녀온 그 경험으로 아빠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다음은 김하운 학생의 캠프 체험기이다.“장장
시원한 안타와 홈런, 멋진 수비수의 활약, 관람석의 열띤 응원으로 흥겨운 잠실야구장. 경기가 끝난 후 곳곳에 쌓인 일회용기와 뒤섞인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하지만 올해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 기간 갭이어 과정을 밟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앞장서 ‘잠실야구장 문화체인지’ 프로젝트를 펼쳤다.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반납하는 문화를 정착하려는 이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변화가 일어났다.다음은 세상을 교실로 삼아 자신의 꿈을 찾는 과정을 밟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서울학습관 정수민(18세) 학생의 체험담이다.“내가
자신의 하루를 매일 기록하는 일은 삶을 그냥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성장으로 이끄는 발판이 된다. 특히 청소년기 일기를 쓰는 시간은 중요한 성장의 순간이 된다.자신만의 꿈을 찾기 위해 갭이어 과정을 밟는 열여섯 살 조이현 학생(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주최한 전국 건강한 가정, 건강한 나라 만들기 ‘2023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다음은 일기가 ‘나 자신의 역사를 기록하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특별한 선물’이라고 소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는 11월 4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앞두고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6ㆍ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념하고, 이들을 유엔참전국과 함께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캐나다군 소속 6.25 전쟁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Vincent Courtenay)'의 제안으로 2007년 시작되었고, 2008년부터는 국가보훈부 주관 행사로 격상하여 매년 UN기념공원에서 '턴 투워드
K-콘텐츠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클라우드 플랫폼 와디즈에서 ‘2023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젝트 기획전을 서울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게임문화축제’가 오는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열린마당 실감체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뜻으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한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골다공증 유병률은 22.5%로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 환자이며(남자 7.5%, 여자 37.5%),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여 70세 이상 여성의 경우 68.7%에 이른다.또한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골다공증 환자와 진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자료를 보면 골다공증 진료 인원은 2017년 91만명에서 2021년 114만명으로 24.6%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에스팩토리(서울 성수동)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문체부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더 가까이, 더 깊게’를 주제로 올해 처음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마련했다.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지자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과 협력해 전국 문화예술 공간 등 생활권 내 다양한 공간에서 토론회(포럼)와 공연, 전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행사는 지난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난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특히 올해는 지난 7월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