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클릭" 국학원 본관에 들어서면 하늘과 땅과 사람이 있다)에 이어...국학원 본관의 로비에서 깨달음에 대한 핵심정보와 에너지를 만났다. 이제 깨달음의 핵심인 ‘나는 누구인가(Who am I ?)’를 구체적으로 체율체득 하는 노정(路程)이 기다리고 있다.왼쪽 전시장부터 우주와 만물의 조화로운 관계를 터득한 환인천제의 조화시대, 우주와 인간의 본질
[3]편("클릭" 하늘과 통하는 문을 지나 天地人을 품은 삼족오를 만나다)에 이어...하늘의 전령인 삼족오의 환영을 받으며,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드디어 국학원의 전모가 드러난다.땅을 닮은 네모진 바탕에 하늘을 닮은 푸른 청기와.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국학원 본관은 하늘, 땅, 사람을 바탕으로 한 원방각 디자인으로 누구나 편한 듯
사단법인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의 설립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은 서기 2008년(단기 4341년) 10월 3일 다음처럼 공원건립 목적을 발표한다.“(-중략-)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은 홍익정신으로 새로운 한민족의 탄생을 이루고, 지구경영의 시대를 열겠다는 민족서원의 장으로, 인류평화교육의 전당으로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널
대한민국의 인성교육에 관한 법이 제정되었다. 지난 12월 국회에서 통과되어 올 1월에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이 그것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자성의 목소리가 드높았고 일명 '세월호법'이라고 불리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정된 것이다. 지난해 4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 당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진 선장 및 선원들이 승객들을
국학과 우리 역사와 문화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국학을 알면 역사가 보이고, 문화가 보이며, 그때 보이는 세상은 분명 그 전과는 다를 것이기에 국학과 우리 역사와 문화는 남다른 관계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국학의 관점에서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은 다시 말하면 우리 국학을 역사로 풀어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
7월18일 저녁 연변 재중동포와 교류회가 열렸다. 사단법인 연변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회장 이경호, 이하 후사모) 회원들과 만났다. 후사모는 연변대학 교수 등 여러 계층의 재중동포가 참여한다. 호텔 회의실이 교류회장이어서 중앙에 주요 인사 자리를 배치하고 양 옆으로 참가자 자리를 배열하다보니, 무슨 회담이나 논문발표를 하는 듯한 분위기가 되었다
『삼국유사』권 제1 「기이편」‘고조선조’에는 “옛날에 환인의 서자인 환웅이 천하에 자주 뜻을 두어, 인간세상을 구하고자 하였다.” 는 것은 인간 세상에 대한 사랑이고, 같은 기록에 “웅녀는 혼인할 사람이 없었으므로 매양 신단수 아래서 잉태하기를 빌었다. 환웅이 이에 잠시 변하여 그녀와 혼인하였다. 웅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니 단군왕검이라 하였다.”는 것은
1592년 11월 19일, 남해의 차가운 겨울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께서 나라를 구하고 순국하신다. 그로부터 30년이 채 안 되어 조선은 다시 정묘호란을 당하고, 9년 뒤에는 병자호란을 당한다. 인조는 1월 30일 청 태종에게 항복을 하기 전에 수차례 자비를 구걸한다.”명나라는 우리와는 아버지와 아들의 나라입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항복하면 정말 살려
“일단 보세요. 말이 필요 없어요.”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를 관람하기 전에 들었던 말이다. 개봉한 지 19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으니, 오죽하랴. 3시간 동안 화장실도 다녀오지 못하고 자리에 앉아있기는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힘이다. 지구인들은 황사와 식량 위기에 처한다
외국인이 우리나라 말을 지칭할 때는 ‘한국어(韓國語)’라고 하고, 그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말할 때는 ‘한국사(韓國史)’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은 우리말을 ‘국어(國語)’라고 하고 우리 역사는 ‘국사(國史)’라고 한다.‘국학(國學)’도 마찬가지다. 외국 문물이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우리의 기층(基層)문화와 습합되어 온 것은 ‘한국학’이다. 도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