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북 모악산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나누고 베풀며 이타행의 삶을 살다간 김양순 할머니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 32주년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김양순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부터 6.25 동란의 어려운 시대를 겪으면서도 밝은 시대가 올 거라는 꿈과 희망을 품고 나누고 베풀며 홍익하는 삶을 실천했던 수행자이자 선각자였다. 현재 모악산 입구에는 김 할머니의 선덕비가 세워졌다.이날 행사에는 정종윤 완주군의원, 김희영 구이면 부면장, 이경아 모악산 관리사무소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원장 조남호 교수)은 최근 ‘선도문화’ 제26권을 펴냈다. 이번에 펴낸 ‘선도문화’에는 ‘남북한의 단군연구(조남호)’ 등 특별논문 4편, ‘내 안에서 나를 찾다 : 뇌교육 명상 수련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신혜숙)’ 등 일반논문 7편을 수록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조남호 교수는 ‘남북한의 단군연구’라는 제하의 논문에서 “북한은 단군시대의 홍익인간 사상과 선인사상을 신흥노예주 사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주체사상이 등장한 후에는 민족주의를 강조하게 된다.”며 “특히 1993년 단군릉의 발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2월에 소개한 석주 이상룡 선생에 이어 홍암 나철 선생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윤휘탁 교수를 초빙하여 '중국의 백두산 인식과 백두산공정'을 주제로 1월 8일(화)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86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윤 교수는 강좌를 열며 "중국은 부여, 고구려, 발해 같은 만주의 고대사를 중국사라고 주장하는 동북공정을 지속하고 있다."며, "여기에 추가로 중국의 역대 왕조가 백두산을 관할해 왔으므로 백두산은 중화민족의 역사문화권에 속한다는 논리의 '장백산문화론'을 들고 나와 백두산에 대한 중국의 귀속권·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 민족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한경대학교 윤휘탁 교수를 초빙하여 "중국의 백두산 인식과 백두산 공정"이라는 주제로 오는 2019년 1월 8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86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사)국학원은 2000년 들어 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 동북공정에 반대하여 100만 서명운동 등을 벌여서 국민에게 중국의 역사왜곡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최근 중국은 소위 제2의 동북공정이라는 백두산공정의 준비를 이미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로부터 백두산은 한민족의 성산으로 알려져 왔고, 한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통일평화연구원 서보혁 교수를 초빙하여 “통일을 둘러싼 동상이몽-그 너머 가능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12월 18일(화)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85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서 교수는 서두에서 "우리 국민들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차에 따라 천차만별로 의견이 갈린다."며, "비단 우리뿐만이 아니라 주변국들도 북한과 남한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이 모두 다르다. 그래서 이번 강좌 주제 '통일을 둘러싼 동상이몽'처럼, 견해차가 일어나는 쟁점과 주변국들의 이해 관계 등을 알아볼 것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서식하는 나비 138종의 정보를 정리한 ‘백두대간 나비의 분포와 잠재 서식지 분석’ 자료집을 11월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10년간의 백두대간 보호지역 생태계 조사와 제3차 전국자연환경조사 결과 중에서 나비 분야를 따로 뽑아내어 정리한 것이다. 백두대간 보호지역이란 백두대간 중 생태계, 자연경관 또는 산림 등에 대하여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 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11월 19일 (사)국학연구소 김동환 연구원을 초빙하여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84회 국민강좌를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강좌는 ‘북한에서의 단군의 의미-근대격변기 북한에서 활동한 대종교 지도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환 연구원은 서두에서 “단군사상이 무엇인지, 단군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짚어보고 시작하자.”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육당 최남선이 1926년 동아일보에 사설로 기고한 '단군께의 표성(表誠) 조선심(朝鮮心)을 구현하라'라는 글
강원국학원(원장 전현선)은 2018강원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강원국학운동시민연합과 함께 11월 17일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제2회 강원도 선도문화 학술대회를 라는 주제로 개최했다.춘천 중도 유적 발굴 이후 적지 않은 학술대회 및 시민강좌가 개설되었고, 그 과정에서 만주지역사와 한반도 중부지역사와의 관련성 문제가 주된 이슈로서 제기되어왔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국학원에서는 만주지역, 특히 백두산 지역사와 한반도 맥국사의 상호 관계, 또 최근 동북
강원국학원(원장 전현선)은 강원국학운동시민연합과 함께 오는 11월 17일(토) 오후 1시부터 베니키아 춘천 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제1주제로 윤휘탁 한경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을 발표한다. 제2주제로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교수가 을 발표한다. 제3주제로 임재해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명예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