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인형극진흥회는 2023년 〈숲속 퍼펫 파크 축제〉를 오는 7월 29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개최한다.이번 〈숲속 퍼펫 파크 축제〉를 시작으로 경기인형극진흥회는 경기상상캠퍼스라는 지역의 공간과 '인형극' 축제를 결합해 축제를 정례화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적 명망을 드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 것이다. 2023 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해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2023년 는 공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지난 74년간 청와대에는 격동의 역사 속에서 국정 최고 리더로서 고뇌하고 결단을 내렸던 열두 명의 대통령이 있었다.6.25 한국전쟁과 한미동맹, 산업화, 민주화, IMF 외환위기,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등 국가적 위기와 좌절, 성취와 승리의 기록들과 함께한 대통령들의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청와대에서 진행 중이다.‘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와대 본관 세종실과 인왕실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그들이 청와대에서 보낸 주요 순간들과 라이프 스타일을 압축한 상징 소품이
30년 넘게 동물과 인간, 환경의 권리를 위해 전 세계에서 활약해 온 제인 구달 박사의 신작, 《희망의 책: 희망의 사도가 전하는 끝나지 않는 메시지》(변용란 옮김, 사이언스북스, 2023, 360쪽)가 출간되었다.《희망의 책》은 글로벌 아이콘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서 최재천 교수가 “제인 구달 희망 시리즈의 마침표이자 느낌표!”라고 표현한 바로 그 책이다. 1934년 4월 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본머스에서 자란 제인 구달은 1957년 케냐 방문 중에 인류학자 루이스 리키를 처음 만난 이후 1960년 곰베 침팬지를 관찰하러 떠
국학기공인들의 건강축제, 제 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가 지난 8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최한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성황을 이루었다.개회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명호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등 각계인사와 16개 시도 국학기공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회장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전 국민이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지유라 작가는 2012년부터 집을 주제로 나무에 집을 그린다. 2020년 코로나(COVID 19) 팬데믹 기간에는 365일 36.5도를 유지하며 전 세계가 행복하기, 건강하기를 기원하면서 365채의 집을 그렸다. 작가에게 집은 가장 편안하고 꿈을 꾸는 행복한 곳이다. 요즘 작가의 작업에 변화가 생겼다.그 변화를 7월 6일 갤러리 아트리에에서 개막한 지유라 작가의 제12회 개인전 《반가운 소식展》에서 볼 수 있다.“‘행복한 화가가 되었네... 원하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부럽다.”SNS로 쪽지가 왔다.프로필을 보니 어릴 적 동네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백제금동대향로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어서와! 석조전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조선왕릉원정대’를 진행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0일까지 궁온 누리집을 통해 2023년 1차
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독자와 만난다.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12일(수) 오후 2시 30분 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김호연 작가와의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그리고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를 주제로 김호연 작가의 강연, 재즈음악 공연, 저자사인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호연 작가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 〈이중간첩〉, 〈태양을 쏴라〉의 시나리오와 〈남한산성〉의 기획에 참여했다.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아트페어대구2023'가 5만 명이 넘는 관객을 유치하며 성황을 이루면서 판매 총액이 200억을 넘어섰다.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1, 2홀에서 열린 ‘아트페어대구2023’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기대 이상의 활기를 띠었다. 높은 가치를 지닌 블루칩 작품들이 이번 행사에서 수십 점이 넘게 팔렸으며, 200호 이상의 대작이 첫날부터 완판되었다. 22일과 주말인 24일에는 전년과 비교해 관객이 두 배가 넘게 찾았다. 주최의 추정에 따르면 아트페어에 총 5만 명이 넘는 관객을 유치하며, 판매 총액은 200억을 초과했다
극단 성북동비둘기가 4년만에 〈메디아 온 미디어〉를 7월 9일부터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연극 은 한국의 대표 아방가르디스트 연출가 김현탁이 이끄는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대표작이다. 고전 비극인 ‘메디아’를 동시대적인 접근을 통해 파격적으로 해석하며 2011년 초연하였다. 이 작품은 계간지 《공연과 리뷰》가 시행하는 2011년 PAF(The Performing Arts & Film Review) 연극연출상을 수상하고 여러 차례 국내외 초청 공연에서 호평받았다.2020년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예정된 외국
작은 '실' 하나로 세상을 잇는 바느질 작가 송미리내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개인전 《CONNECTED.6》을 개최한다.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실'을 통해 연결과 관계, 소통의 의미를 탐색하는 작가의 끊임없는 탐구 정신을 볼 수 있는 전시이다.송미리내 작가는 "과거와 현재, 미래뿐만 아니라 작은 것에서 큰 것, 우주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실'을 희망의 에너지로 연결하고 싶다"라며 '실'을 통한 연결성을 새롭게 탐색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창조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CONNECTED' 시리즈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