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글로벌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월 6일 밝혔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월 4일 열린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17개 경영 부문 중 글로벌인재경영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경영전략 및 성과, 활동 내용과 비전 등을 토대로 평가해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시상식은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가정에서 혈액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산소포화도 측정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 안전을 위한 정보를 4일 공개했다. 이번 안전 정보 주요 내용은 △산소포화도 측정기 사용 개요와 작동 원리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선택방법 등이다.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호흡기관으로 산소가 우리 몸에 적정히 공급되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호흡기 질환 등이 없는 경우 산소포화도 수치가 95% 이상이면 정상으로 판단하며 평소 수치와 다를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산물 검사 현장에서 수산물의 올바른 종(種) 판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산식품원료의 형태학적 및 유전학적 분류 매뉴얼(II)’을 4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매뉴얼은 지난 2020년 3월에 발간된 ‘수산식품원료의 형태학적 및 유전학적 분류 매뉴얼(I)’에 새롭게 70종을 추가해 총 133종에 대한 식품원료정보(식품공전코드 등), 생태‧형태학적 정보(혼동되는 유사종, 가공형태 등), 유전정보, 부위별 세부 사진 등의 정보를 담았다.수산물은 형태학적 주요 특징으로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가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일 최근 남해안에서 패류독소가 검출되는 등 봄철을 앞두고 패류독소 중독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홍합, 백합, 바지락, 가리비 등 이매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대한 채취와 유통‧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매패류는 일반적으로 조개(류)라고 하는 것들로, 좌우 2개의 단단한 껍데기(패각)로 구성된 연체동물 무리를 일컫는다.패류독소는 바다에 서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등)을 먹이로 하는 패(조개)류의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로 중독 위험이 있다. 패류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발기부전치료제 유효성분인 실데나필 등 전문의약품 성분을 포함하거나 흥분제·최음제 등에 해당하는 제품을 건강보조식품으로 둔갑시켜 판매·광고한 누리집 176건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접속 차단하고 수사 의뢰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식약처는 해당 누리집이 ‘자연 약초’, ‘육체·정신의 피로회복’, ‘발기부전 증세 호전’ 등 남성 정력 증진에 효능·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광고했다고 설명했다.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해 성분 확인을 위한 시험검사를 진행한 결과, 제품의 표시사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나비완두콩 꽃(Butterfly pea flower)’을 원료로 음료와 침출차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주로 관상용, 색소 추출용 등으로 사용되는 ‘나비완두콩 꽃’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일부 카페 등에서 이를 사용해 제조‧조리한 음료, 침출차를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품목으로 허가 신청한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를 2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 개발·생산하는 백신으로,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와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용법·용량에는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식약처는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 의무적용업체 중 올해 스마트 해썹을 등록한 소규모 업체 40여 곳을 대상으로 총 8억 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업체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인 미만인 제조⋅가공 업체다. 식약처는 소규모 해썹 업체에 도움을 주고자 업체당 스마트 해썹 등록 시 소요되는 비용의 50%를, 최대 2천만원까지 국고로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비용지원은 자동화 설비 구축비용, 데이터 전송 장비 구축비용, 기능 최적화 소요비용 등에 해당한다.신청대상은 해
16일부터 재택치료키트 우체국(집배원)을 통해 배송받고, 전화상담·처방에 따른 의약품 모든 동네 약국에서 조제·전달 받을 수 있다.오미크론과 관련하여 2월 16일부터 전화상담·처방에 따른 의약품은 모든 동네 약국에서 조제·전달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는 시군구에서 지정하는 별도의 담당약국을 통해 조제·전달 받을 수 있다.먹는 치료제를 조제·전달하는 담당약국의 명단(472개소)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2월 16일부터 재택치료대상자(집중관리군)에게 지급되는 재택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받은 소규모 식육가공업체‧식육포장처리업체 등 총 250여 곳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소규모 식육가공업체는 햄, 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21인 미만인 식육가공업체가 대상이며, 소규모 식육포장처리업체는 분쇄가공육 등 포장육 또는 식육간편조리세트를 생산하는 연매출액 5억 미만이거나 종업원 10인 미만인 식육포장처리업체가 대상이다.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