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 이하 ‘현충원’)은 ‘나라사랑 교육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현충원은 연령대별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최근 3년간 총 4개 과정에 7만3천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대면 교육이 제한되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이번에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 과정은, 기존 나라사랑 교육 내용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교육하듯이 학생들과 소통하며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 교구 일체와 참여 학생의 흥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피해 어린이 10명 중 7명이 횡단 중 사고를 당했고, 가해 운전자 10명 중 5명이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하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같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2019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42곳과 화물차, 과속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늘 든든한 울타리이던 부모님이 자녀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순간이 온다. 김현아 씨는 2014년 60대 후반이던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실 때였다.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는 모든 걸 체념하고 주변정리하며 우울해하셨다. 형제들은 실낱같은 치료에 매달려보자고 했을 때 김현아 씨는 어머니와 마주 앉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하나하나 이루어갔다. 어머니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오래 함께 할 수 있었다.마지막 2주간 호스피스 병동에 있을 때도 어머니의 컨디션이 좋으면 병원에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인 타르트‧과일화채 만들기, 꽃꽂이 등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아동의 발달 특성 및 연령별 놀이방법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9월부터 비대면 부모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는 온라인 부모교육 및 관련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교육으로, 낯가림, 애착물, 떼쓰기 등 흔히 있는 육아사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부모․자녀가 함께 보면서 아동의 발달 특성 등을 이해하고 같이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또한 9월부터는 심화 과정인 와 를 추가하여 아이의 기질이나 발달 특성 등에 맞는 놀이방법을
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441명으로 3월 대구 신천지 발 확산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27일 0시 371명으로 다소 감소했다. 8월 15일 광화문 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발 재확산 이후 18일부터 27일 사이에 최저 266명, 최고 441명으로 좀처럼 기세가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정부는 30일까지 발효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주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발표했다.현재 국민의 3단계 격상 요구가 빗발치지면 3단계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 교육청과 함께 학생 안전·건강을 보호하고, 국가 전체의 방역 부담 완화를 위해 수도권지역 소재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8월26일부터 9월 11일(금)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8월 25일 발표하였다.교육부와 수도권지역 교육감은 신종코로나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 학교에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8월 26일(수)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전체에 대해
“전 축구선수가 꿈이에요. 왜냐하면 저에게도 행복을 주고, 대한민국이 유럽에 비해 결코 약한 축구팀이 아니란 걸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에요. 유명한 빅 클럽에 가서 골을 넣어보고 싶어요.” 올해 중학생이 된 박준휘(문일중1) 학생은 아빠와는 축구로 통하는 축구마니아이다.지난 14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평촌지점에서 만난 준휘는 침착하면서도 두 눈에 자신감이 넘쳤다. HSP-GYM과정 중 최고난이도인 12단 물구나무서서 걷기로 교육장을 돌며 300걸음을 시범을 보여주었다.지금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거침없이 무
진석(가명)이는 청소년 뇌교육 최고과정인 일지영재 과정에 도전하고 지역예선 결과를 앞두고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이건 내가 선택한 게 아니고 엄마와 선생님이 하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하기 싫어요.” 너무나 열심히 도전하던 진석이의 모습과 달라 친구들도 의아해했다.아이는 지난해 한번 도전했다가 통과하지 못한 과정을 다시 반복했는데 필수과제인 HSP12단(물구나무서서 36걸음걷기)은 여전히 10걸음 내외로 지지부진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이자 진석이의 HSP트레이닝을 맡은 이주은 원장(BR뇌교육 평촌지점)은 불안함 때문에 오락가
어린 시절 친구의 물건이 예뻐 보여서 또는 엄마, 아빠가 모를 것 같아 부모님이 잔돈을 넣어놓는 돼지저금통에 손을 대본 적이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가 친구의 장난감을 그냥 들고 온 걸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아동전문가 오은영 박사는 “소유의 개념이 없는 아이에게 혼을 낼 것이 아니라 소유의 개념부터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 먼저 집안에 있는 물건에 아이의 것은 노란색, 엄마의 물건은 빨간색, 아빠의 물건은 파란색 스티커 등과 같이 구분하여 붙여 보게
우리는 여러 선택지 중 성공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을 선택하고 가능성 낮은 것을 빨리 포기해야 현명하다고 한다. 하지만 도저히 성공하기 어렵거나 기대할 수 없는 행동을 실행함으로써 한계를 넘는 순간 한층 성장하는 때가 있다.소현성(서울 토성초5) 학생은 지난해 모두가 불가능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도전해 성공하면서 자신 안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했고 ‘자신감’을 선물로 받았다.지난 25일 초록 우거진 방이동 고분군을 지나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송파지점을 찾아 현성 학생을 만났다. 토요일인데 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