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 11개 역사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함께 만드는 행복’의 가치를 전하는 전시장으로 탈바꿈한다. 6월 7일(월)부터 8월 22일(일)까지 우이신설선 신설동역~북한산우이역 11개 역사 및 열차에서는 ‘Happy Together’라는 주제로 '같이, 우리 : Happy Together' 전시회를 개최한다.지하철역 대합실, 개찰구 앞, 디지털 스크린, 에스컬레이터 등 역내 다양한 공간을 전시장으로 꾸몄으며 영국, 독일의 세계적인 작가를 비롯해 29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그래픽, 설치미술 등 총 2
이동통신 위약금은 이용자가 통신사와 일정기간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조건으로 공시 지원금 또는 요금할인 혜택을 받고나서 그 약정을 지키지 못할 때 발생하는 반환금으로, 주로 번호이동이나 휴대전화 분실 또는 파손 등으로 기존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려울 때 발생한다. 그런데 위약금이 생각보다 너무 크거나 산정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워 당황해하는 이용자가 많다. 이런 이용자들을 위한 영상이 제작됐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이동통신 이용자에게 서비스 계약·이용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우리나라가 대외 외교 관계에서 가장 뼈아픈 순간은 언제일까?국민외교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외교부는 역사 강사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외교사로 보는 국민외교 2탄-반성해야 할 외교적 순간’을 오는 3일 유튜브 생중계 한다.지난 5월 3일 국민외교 1탄 강의는 ‘잘 나가는 나라의 외교-고구려 장수왕의 외교’를 주제로 큰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2탄 ‘반성해야 할 외교적 순간’에서는 조선 고종의 외교를 주제로 국민외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월 3일 12시부터 1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이번 2탄 강의는 조선 고종의 외교 사례
한국의 미술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설치미술과 회화,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각자 바라본 도시 ‘서울’의 모습을 펼쳐 보인다.서울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가 미뤄졌던 ‘2020 하늘광장 갤러리 공모 선정작’ 5건을 온라인 하늘광장 갤러리를 통해 전시했다.기획자 이장로, 작가 정혜숙, 장용선, 구지은, 김잔디 등 다섯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하늘광장 갤러리의 VR 전시는 3D 심도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 가상현실 촬영기법을 통해 마치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듯 화면 속 공간을 이동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페이스북에 “어제와 오늘에 머물지 않는 오월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는 오늘 미얀마에서 어제의 광주를 봅니다. 오월 광주와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이 미얀마의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글에서 “시민군, 주먹밥, 부상자를 실어나르던 택시, 줄지어 선 헌혈. 함께 이웃을 지키고 살리고자 했던 마음이 민주주의입니다.”라면서 “오늘 그 마음이 촛불을 지나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다는 것을 감사하게 되새깁니다.”
서울이 코로나 팬데믹이 안정화되었을 때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외국인의 서울 방문에 불편을 해소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위한 정비를 한다.서울시는 잘못 표기된 외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현장점검단’운영과 함께 시민, 서울거주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하는 ‘오류 표지판 신고제’를 도입한다.‘오류 표지판 신고제’는 서울 전역 관광표지판 5종에서 외국어 기준에 맞지 않는 표기, 오타, 오기, 외국어 표기 미기재 및 누락 등을 발견하면 네이버폼(http://naver.me/5IFLP
경기도 파주 아트스페이스 휴는 4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윤지아 작가의 개인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번역’을 개최한다.윤지아 작가는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이를 소유하려는 욕망에 대해 고찰한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번역’은 자연물-돌-을 수집하는 수석의 행위에 비유하여 무늬에 따라 시장의 가치가 정해지는 과정을 탐색하고 아름다움 혹은 예술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룬다. 작가는 수석가에게 선호되는 종류의 돌을 골라 그의 단면을 잘라내고 촬영하는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하나의 돌에서 여러 다양한 무늬를 채집한다. 그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재유행 등으로 인해 미래 걱정과 두려움, 무기력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2020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대비 우울 위험군은 5배 이상(3.8%→17.5~22.1%), 자살생각 비율도 2배 이상 (4.7%→9.7%~13.8%)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국립정신건강센터는 코로나19 우울로 마음 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우울 심리지원을 위한 온
서울시가 기타경연대회 '기타로 뭐든지'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기타연주로 마음을 위로 할 수 있도록 서울생활문화센터 4개소(낙원, 서교, 체부, 신도림)가 함께 개최한다. ‘일반부’와 ‘시니어부(60세 이상)’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쿠스틱ㆍ일렉ㆍ클래식 기타 모두 참여할 수 있다.기타 연주를 전업으로 하지 않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세상에 하나 뿐인 특별 제작 기타를 수여한다.참가 신청은 5월 1일(토)~25일(화) ‘참가신청서’와 자유곡 ‘연주영상’을 전자메일
(사)한국연극협회(이사장 오태근)가 ‘2021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 가운데 ‘연극분야’에 참가할 단체나 개인 그룹을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연예술분야를 활성화하고자 현장예술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채용규모가 확대되어 총 3,500명의 예술인력을 지원한다. 연극분야는 총 800명으로 전년도 대비 100명이 늘어난 규모다. 연극협회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2021년 하반기 연극 관련 예술활동(공연, 영상제작,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