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문화원 협력 사업으로 한국팀 무버(Mover)가 참가한 ‘브레이킹 컨벤션’(Breakin’ Convention)이 가디언으로부터 5스타, 더타임스 4스타, 파이낸셜타임스 4스타 등 외신들의 이례적인 극찬을 받았다고 전했다.영국 최대 힙합 댄스 페스티벌 브레이킹 컨벤션은 힙합 공연의 선구자 존지 디(Jonzi D)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풍성했다. 브레이킹, 팝핑, 비트박스, 그래피티 등 다양한 힙합 향연이 펼쳐졌다.영국 현대무용의 메카 런던 새들러즈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세계적인 권위의 클래식 경연대회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와 2023년 성악 부문 경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벨기에한국문화원은 2015년 처음으로 퀸 콩쿠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로 9년째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문화원은 콩쿠르 측에 2만 유로를 지원함으로써 한국인 심사위원과 연주자의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공식 후원기관 자격으로 퀸 콩쿠르 공식 프로그램 북과 홈페이지에 등록 및 소개되며, 공식 일정과 입상자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받는다. 이 외에도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2023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된 장편소설 《고래 (The Whale)》의 천명관 작가와 김지영 번역가를 초청하여 영국 독자를 대상으로 5월 19일(금) 오후 7시(현지시각) ‘한국문학의 밤-천명관의 고래’ 북토크를 개최했다.이날 한국문학의 밤은 전석 매진된 가운데 천명관 작가·김지영 번역가와 함께 책의 배경과 내용에 관해 영국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천명관 작가의 《고래》를 발간한 지 19년 만에 영문으로 번역이 되면서 최종 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시나리오 작가 출
한국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세계적인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지휘로 5월 17일(수)(현지시각)에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 홀에서 2천석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김선욱 피아니스트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예 지휘자로 활동하는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지휘하에 공연 제목 에 걸맞게 폭발적인 에너지와 역동성이 느껴지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였다.김선욱 피아니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for Children and Young People)는 오는 6월 8일(목)부터 25일(일)까지 총 18일간 인천 어린이를 위해 공연예술축제를 준비한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최초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존중 받아야 한다는 100년 전 어린이 해방의 의미를 되새기며 팬데믹으로 지쳤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가 예술로 행복한 인천’을 선물하고자 한다.올해는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및 어린이날 1
가야금연주가 지성자 명인이 5월 28일(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금연 명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 를 개최한다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유은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성금연 작곡의 15현 가야금곡을 연주한다.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생동감 있게 시작되는 봄날을 그린 작품 을 시작으로,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모성애를 표현하고자 한 , 성금연 명인이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한 송이 꽃에 비유하여 만든 , 마지막으로 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우리놀이 한마당’ 봄 행사가 오는 5월 20~21일 주말 양일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개최된다.21일에는 태권도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놀이 콘텐츠인 남승도, 화가투, 고누 등 전통놀이 강사와 함께 깊이 있는 체험학습에 참여 가능하다.이외에도 공진원이 지난 3년간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23종을 모두 우리놀이터에서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우리 전통 한지의 우수성과 오늘날 한지의 다양한 쓰임새를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의 전통종이 한지 소개전 “오늘 한지” 기획전을 일본 도쿄의 한국문화원 갤러리MI에서 5월 10일(수)부터 6월 10일(토)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오늘 한지” 전시는 우리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본 내 한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 크게 전시와 체험 행사로 구성되며, 4개의 주제로 나뉜다.전시 도입부에서는 아시아 3개국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5월 10일(수) 한국 현대미술작가 5인전 《유동하는 상상(Liquid Imagination)》을 개막한다.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전시에 유럽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황석봉, 김현식, 송경아, 권죽희, 김민우 작가 참여했다. 서예를 기반으로 한 작품부터 북아트, 일러스트 등 각기 다양한 기법의 예술적 실험을 선보인다.황석봉 작가는 한국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현대적 서화를 추구한다. 서실에서 작업하는 전통 방식을 벗어나 야외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작품의 재료로 자동차 보닛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최근 세계적인 한국어 학습 열풍 속에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함께 해외 세종학당을 무대로 특집 ‘글로벌 우리말겨루기’ 방송 제작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5월부터 7월까지 프랑스, 이집트, 베트남, 미국 내 4개소 세종학당에서 순차적으로 ‘글로벌 우리말겨루기’ 예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우리말겨루기’는 지난 2003년 시작해 20년째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K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이다. KBS는 재단과 협력해 국가별 세종학당의 한국어 학습 열기와 한류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