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학원은 3일 개천절을 맞아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에 있는 단묘(檀廟)에서 개천 천제를 봉행하고, 대전현충원 등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는 역사탐방을 했다.이번 개천 천제가 열린 단묘는 단군의 영정을 모시고 제향하는 사당으로, 매년 음력 3월 15일 어천제, 10월 3일 개천제가 열린다.
인천국학원(원장 김태은)은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일)과 공동으로 지난 3일 인천대공원 문화광장 야외극장에서 ‘제23회 하늘 열림 큰잔치, 공생 개천 지구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 한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1부 공식행사에서는 개천절 전통문화 재현으로 천제를 봉행하고, 인천 각계각층 주요인사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떡 퍼포먼스와 함께 덕담을 나누었고, 2부 행사에서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무대공연 행사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지난 3일 ‘널리 세상을 이롭게! 지구환경을 이롭게!’를 슬로건으로 개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천 대제와 함께 홍익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지구시민연합 충북지부와 연대해 지구시민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오전 7시 열린 개천대제에서 최선열 충북국학원장은 "개천절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하늘이 열린다는 것은 한 나라의 개국을 넘어 한 시대가 새롭게 열린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대화합과 공생의 시대를 위해, 그리고 21세기 최대 과제인 지구환경 회복을 위해 진정한 개천의 의미인 홍익인간
경남국학원(원장 하태현)은 10월 3일, 한민족의 생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밀양 천진궁에서 기념행사를 펼쳤다.단기4355년 개천절인 이날, 식전행사로 지구한마당 공연, 화현지음 대표 오은영 외 1인의 가야금 연주, 최선무 창원단무도 관장의 시범 공연 등이 있었고, 기념행사와 개천절 축하 떡케이크 컷팅식, 단군할아버지 대형풍선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되었다. 하태현 경남국학원장은 기념사에서 "단기 4355년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을 축하드린다. 개천절에는 하늘에 천제를 지내는 전통문화가 있었고, 이는 개천절을 통해 부
울산국학원(원장 김지은)은 10월 3일(월),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단기4355년 개천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천절 기념식, 떡케이크 컷팅과 함께 바람개비 만들기, 제기차기, 단군 포토존, 가훈 만들기, 소원 적기 등의 참여 부스들로 이루어졌다. 김지은 울산국학원장은 기념사에서 "개천開天은‘하늘을 연다’는 뜻이다. 사람은 하늘에서 나왔으니 하늘과 하나 되어 양심을 밝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천손문화와 나 뿐만 아니라 모두를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과 깨달음의 선도문화가 우리에게 전해져 내려왔다. 모두가 마음을 열어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이용수)과 대구국학원(원장 이소미)은 10월 3일(월) 한민족의 생일인 개천절을 맞아 팔공산 천왕봉에서 하늘에 천제를 올렸다. 단기 4355년을 맞이하여 팔공산에서 천제를 올린 후엔, 천제단의 의미를 돌아보고, 다같이 개천절 노래를 불렀다. 또한 한국예술문화명인인 리홍재 명인은 '광명개천 홍익인간 재세이화' 휘호 작품을 (사)국학원에 헌정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개천문화대축제 축사를 통해 "개천절을 시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구국학원과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강원국학원(원장 임선홍)은 단기 4355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강릉 월화거리에서 약 300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개천절의 의미를 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인제군국학기공협회에서 태극기공을 공연하고, 임선홍 강원국학원장의 기념사가 뒤를 이었다. 또한 제천의식으로 하늘에 천제를 봉행하고, 홍익인간 되어보기, 천부신공, 개천절 노래 등을 함께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4355년 개천절을 맞아 화합과 상생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홍규 강릉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4355년 제4354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국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 경축 행사를 10월 3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국학원 기념행사는 풍류도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국학원의 국학활동 경과보고, 각계각층의 축사와 축전 소개, 국학원 설립자 ‘개천메시지’, 개천 대천제 봉행, 축하공연 개천축제 율려 한마당, 개천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국학원 유튜브로 중계되었다. 국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천절인 10월 3일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은 더욱 새롭게, 세상을 더욱 이롭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한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거행한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지금이야말로 우리 겨레가 유구한 역사를 통해 수많은 시련을 극복해온 불굴의 의지와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해야 할 때이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한 총리는 “국민과 몇 가지 다짐한다”며 국제사회와의 연대, 경제의 재도약, 상생을 제시했다.한 총리는 “우리는 지금까지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
행정안전부는 제4354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월)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한외교단, 단군 관련 단체,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축식 주제는 ‘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으로 인류 공동체를 지향하며 전 세계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워질 대한이 되자는 뜻을 담았다. 백승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경축식은 개식 선언, 국민의례, 김인걸 국사편찬위원장의 개국기원 소개, 한덕수 국무총리의 경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