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국악그룹 ‘비단’이 4집 앨범 "도깨비" 출시기념 ‘2020헤리티지 콘서트’를 개최한다.비단의 '2020 헤리티지 콘서트'는 11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비단의 공연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김수민(판소리), 김지원(타악), 김가윤(대금/소금), 함선우(해금), 신서영(가야금)으로 구성된 여성 5인조 퓨전국악 그룹 ‘비단’은 훈민정음, 한식, 홍길동전 등 다양한 한국의 문
누구나 부모로 태어나지는 않는다. 아이가 태어나고 수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부모가 되어간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이자 아동‧청소년 뇌교육전문가인 최미영(46세) 선생님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지난 7일 BR뇌교육 부천지점에서 만난 최미영 씨는 “부모의 역할은 불안 속에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때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성장할 것을 의심 없이 믿고 기다려주어야 하는 것이더군요. 적절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큼 깨어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부모는 자신의 삶을 통해 성장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이 ‘인생이 참 멋지
아트스페이스 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예비전속작가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창영, 박광선, 윤상윤 작가의 기획전 ‘불편한 손’을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은 전업 미술 작가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전속작가를 운영하기 어려운 중소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에 작가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작가 김창영은 캔버스의 밑바탕을 칠하는 백칠로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백칠은 본래 물감의 발색을 좋게 하기 위한 과정이나, 김창영의 작업에서는 그 작용이 반대로 적용된다. 백칠이 마르면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10월 1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축제 이 진행되고 있다. 추석 연휴에 멀리는 못가더라도, 안방에서 여유롭게 전국 곳곳에 있는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나보자.미술주간 공식 누리집(artweek.kr)에서는 미술주간 참여기관들의 전시를 온라인 VR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 OCI 미술관의 정덕현 개인전과 박윤지 개인전 및 서울 대안공간 루프의 전을 감상할 수 있다.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도 함께 제공하여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친구들과 어울릴 때 제 의견은 없고 친구들이 무조건 하자는 대로 따랐죠. 일지영재가 되고 제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친구들과 대화할 때 제 생각을 밝히니 ‘네가 그런 생각을 하는 줄 몰랐어.’라며 이해하고 제 의사를 존중해주었어요. 그러면서 친구들과는 더 친해졌죠.”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초등학교 2학년부터 학급회장을 해온 박시연(광명초6) 학생은 남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고 내성적인 편이었다. 그러나 4학년 때 청소년 뇌교육 최고단계인 일지영재에 도전하고 일지영재로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뚜렷하게 밝히
“코로나19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안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어제는 다섯 학생들과 화상회의시스템에서 고등감각인지능력을 키우는 HSP 카드보기 수업을 했는데 아이들이 집중을 훨씬 잘 하더군요.”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서 청소년 뇌교육 전문가 13년 차를 맞는 신서빈(51세) 선생님의 이야기이다.그는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2월 말 지점을 닫는 기간 새롭게 개발된 온라인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다가 5월 대면수업이 가능했을 때 무척
장르특화 ‘판화’ 선정, 2020년 판화를 감상하고, 배우고, 체험하는 미술주간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 ‘2020 미술주간’이 오는 9월 24일(목)부터 10월 11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미술주간은 전국 300여개 미술관, 화랑, 미술행사 등이 참여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향유하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올해는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미술의 역할을 돌아보고, 코로나19 시대에 예술이 주는 치유와 위로의 힘에 주목하고자 한다. 미술주간의 하이라이트인
아라리오갤러리서울은 《KIAF를 품은 에코 누그로호》라는 제목으로 KIAF 온라인 아트 페어에 선보이는 작품들을 현재 진행하는 에코 누그로호의 개인전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속의 전시”를 마련한다.'KIAF'는 한국화랑협회가 매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화랑협회는 올해 처음 온라인 아트페어로 9월23일부터 10월18일까지 'KIAF 2020 온라인 뷰잉룸'을 웹사이트에서 연다.《KIAF를 품은 에코 누그로호》는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개방
작가 이영희는 한국의 전통 색과 기법을 연구해 왔다. 자연의 재료에서 추출한 안료로 동양철학의 세계를 조형하는 데 성공적인 작품 활동을 했다. 또한 한지의 특성을 이용하여 오리고 붙인 화면들을 구사함으로써 한국의 정체성을 그려내는 데 주력했다.그런 그가 도시(City)를 주제로 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오색무지개, 청산록수 시리즈에 이어 한층 시각을 구체화한 아파트, 공원 같은 도시의 풍경을 그려낸다. 작가는 이를 라고 명명한다. 전통산수에서 보여주었던 인간과 교감하는 자연은 도시에서는 아파트와 같은 인공의 건축물로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류갑섭)과 사단법인 경북국학원(원장 김윤정)은 제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경북 구미시 금오산 둘레길 배꼽마당에서 ‘정신 광복 K-스피릿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광복절 행사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16개 광역시도 국학원이 개최하는 광복절 기념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정신광복 K스피릿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0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경북에서는 구미시,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