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 교사를 명예퇴직하고 대전에 국학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대전국학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윤서영 사무처장. 대전을 국학의 도시로 만들고자 지난해 대전국학원이 해온 일과 올해 추진 계획을 윤서영 사무처장으로부터 들었다.▶대전국학원 사무처장으로 부임하여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한 듯합니다.제가 대전국학원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2018년 7월부터입니다. 대전국학원 사무처장이 되어 한 달 남짓 되어 제73주년 8.15 광복절 행사를 했어요. 또 10월 3일 개천절 행사를 하여, 중요한 국경일 행사를
2004년부터 3대 국경일 경축행사를 해온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올해도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을 맞아 전국 각 지역에 국민축제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코리안스피릿은 국학원의 3대 국경일 국민축제 전국 각 지역 개최를 2018년 10대 홍익뉴스로 선정했다.국학원은 지난 3월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28개 시·도에서 3·1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국민축제로 개최했다. "1919, 그날의 함성 다시 한번 대한민국 만세"라는 주제로 지역마다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에서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를 12월 20일 국가기록원 누리집(www.archives.go.kr)에 공개하였다.‘기록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콘텐츠는 2013년~2018년까지 300개 주제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지난해까지 6,500여 건의 기록물을 활용하여 253개 주제를 개발·공개하였다.올해는 900여 건의 기록물을 수록한 47개 주제를 새로 공개했다. 국민연금, 독립기념관 등 사회분야 14개 주제, 간척사업, 국도 등 경제·산업분야 10개 주제, 광화문, 국립민속박물관 등 문화·예
(사)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상동교회에서 ‘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86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윤경로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서양호 중구청장 등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추모예식을 시작으로, 2부 추모식과 우당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전개되었다.이날 추모식에서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당 이회영 선생은 당대 명문가 출신으로서 누릴 수 있는 부와 지위를 모두 포기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한
대전국학원(원장 이선화)은 3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단기4351년 개천문화국민대축제를 개최해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조승래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종천 대전시의장, 박용갑 중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욜래 유성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등 기관단체장이 함께 했다.‘하늘에 새긴 꿈, 평화와 번영’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천절 기념행사와 함께 청소년 나라사랑 기공 등 공연, 신시 개천과 개천절의 유래를 알리는 판넬전시회
개천절을 맞아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오후 1시 청주시교육지원청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북평화통일 기원 개천문화페스티벌’을 열었다. 또한 충북국학원 산하 제천국학원은 제천시 박달재 단군비와 시민광장에서, 충주국학원은 충주시 주덕읍 단군전에서 300여명의 시민들과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개천절 문화를 통해 한민족의 뿌리와 역사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최선열 국학원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는 한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과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의 의미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 이념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의 정신
사단법인 인천국학원(원장 하태현)은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일)과 공동으로 3일 오전 10시 인천대공원 내 야외극장에서 국학회원과 시민 6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19회 하늘 열림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개천 기념행사와 함께 이날 2019년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범민족 3.1절 10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식도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윤관석 윤상현 국회의원과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참석했으며, 인천광역시 문화관광체육 윤병석 과장이 참석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기념사를 대신 전했다. 또한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대구국학원은 9월 30일 대구 동성로 상설무대에서 단기 4351년 개천절을 경축하는 개천문화제를 개최했다. 단기 4351년 개천문화제에서는 국학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개천절을 경축하는 개천플래시몹, 한민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떡 케익 나누기,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국학회원들과 학생들이 단군 모습으로 분장하여 시민들에게 개천절의 의미를 알리고 동참하도록 했다.또 팔공산 정상에 있었던 천제단을 시민에게 알리는 '팔공산 천제단 알리기 캠페인'도 병행했다.대구국학원은 또 “남북이 하나 되어 다시 한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독립운동 가운데 하나인 3.1운동이 내년이면 어느덧 10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3.1운동은 우리 국민들에게 어떻게 기억되어 왔을까? 서울역사편찬원은 ‘메타역사로서의 3.1운동사 연구, 3.1운동 인식사 재검토’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서울과 역사’ 제99호를 발간했다. 2019년 3.1운동 100주기 기념 ‘서울과 역사’ 제99호는 3.1운동 관련 특집논문 5편과 일반논문 2편으로 구성되었다. 특집논문 5편은 3.1운동이 지금까지 어떻게 기억되어 왔는지 살펴 본 연구들이다.▲최우석 한
1일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강원국학원은 춘천 공지천 청소년 푸른 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나라사랑 기공 공연을 비롯하여 사진 전시, 유관순 열사를 비록하여 신채호 선생 등 독립운동가 어록을 낭독해 독립운동가의 뜨거운 가슴을 체험했다. 이어 거리 행진 등으로 강원도민에서 삼일절의 의미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