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안산에 위치한 무악정 국학기공 공원수련장에 모인 회원들은 서로 손뼉을 마주치고 팔짱을 끼고 돌며 신나는 아침인사를 나눴다.올해 7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김경한 강사의 힘찬 구령소리에 30여 명의 시민들이 자신의 몸에 집중하며 천천히, 때로는 활기찬 동작으로 따라한다. 강사는 동작을 하면서 끊임없이 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령을 바꾸고, 건강지식을 전했다. 회원들은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도 “힘들면 그만 할까요?”라는 강사의 질문에 “아니오”라며 열심히 했다. 김 강사는 “그럼 힘들 때 한번 웃자”고 제안했고, 회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은 『경세유표(經世遺表)』 『목민심서(牧民心書)』 『흠흠신서(欽欽新書)』『아방강역고(我邦疆域考)』등 2백60여 권의 문집(文集)을 써냈다. 이렇듯 다산이 집필한 방대한 저서들에는 그가 제시하는 정치·경제·사회에 관한 다양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김태희 다산연구소 소장은 10일 서울
(사)국학원은 단기 4350년 개천절을 맞아 국학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 서울에서 '한민족이여 깨어나 새로운 탄생을 맞이하자!' 단기 4350년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보신각까지 개천절을 경축하는 거리 행진에 이어 보신각 타종식으로 진행됐다.이 단기 43
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서울국학원 주관으로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7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국민강좌에는 다산연구소 김태희 소장이 '다산, 조선의 새 길을 열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다산 정약용의 저서와 실학적 세계관, 정치경제론을
단기4350년 개천절을 맞아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개천문화 국민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10월 3일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과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의 의미를 국민에게 알려 이념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의 정신을 바로세우고 나아가 북한 핵문제로 인한 위기의 한반도
“이 광화문 광장에 있어야 할 것이 무명용사의 비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무명열사 비가 없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에 현충원에 무명용사탑을 세웠습니다. 모스크바 공원에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무명용사 묘지는 신혼부부들이 반드시 참배하는 곳입니다. 중국도 천안문에 무명용사를 기리는 인민영웅기념비가 있습니다.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돌아가신 무명열사라 하
2017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한민족의 역사 의미와 소중함을 느끼고 선조들의 정신과 철학을 체득하는 광복절 경축 전야제가 14일 서울 세종로공원 야외무대(정부청사 옆)에서 열렸다.서울국학원은 제72주년을 맞아 광복절 경축 전야제 및 국민강좌, 무명독립군 추모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학회원, 정문헌 바른정당 사무총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했
국학원은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전야제와 제169차 국민강좌를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세종로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 행사는 국학원, 서울국학원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하고 서울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지역 단월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에게 역사, 평화, 통일운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역사의식을 통한 민족화합과 통일
사단법인 국학원(권은미 국학원장)은 8월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지역에서 태극기몹, 광복절 연극,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권은미 국학원장은 "광복 이후 72년 동안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하였다. 하지만 일제의 식민사관과 분별없이 받아들인 수많은 외래문화에 의해 뿌리 뽑힌 우리의 민족혼은
서울국학원 한승용 사무처장이 9일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에 책을 추천하는 광화문1번가(서울정부청사 후문 앞) 행사에 참가하여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저서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을 추천했다. 한승용 사무처장은 이날 “타오,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을 추천하고 “지구시민정신으로 남북의 평화통일과 미국, 중국 ,일본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