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이라도 오신다고 하면 오시라고 해요. 왜냐하면 연락 왔을 때 우리가 못 받으면 안 되잖아요. 학생들을 하루빨리 봤으면 좋겠어요.”청춘들의 MT 성지인 대성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기다림을 담은 단편 영상 ‘그 자리에 있어 줘서 감사합니다’의 한 장면이다. 재기발랄한 활동가둘팀이 출품한 작품은 ‘제1회 소담영화제-소상공인의 코로나 극복기’ 시상에서 일반부 대상을 받았다.현재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이 실시간 방송 판매 도입, 가족과 단골손님의 응원, 철저한 방역, 기다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 상황을
"손님이 안 올 수도 있지만 그래도 오시는 손님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분들을 위해서 수영장도 개장하고. 한 팀이라도 오신다고 하면 오시라고 해요. 왜냐하면 연락 왔을 때 우리가 못 받으면 안 되잖아요. 학생들을 하루 빨리 봤으면 좋겠어요." 재기발랄한 활동가둘 팀이 ‘제1회 소담영화제’에 출품한 "그 자리에 있어줘서, 감사합니다"의 일부 내용이다. 이 작품은 11일 목동 행복한 백화점에서 열린 소담영화제 시상식에서 일반부 대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대성리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손님맞이 준비를 하면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9일(금)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삼성역) 및 코엑스몰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최근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자체의 방역・선별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강남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근 확진자 중 80% 이상, 그리고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의 90%가 수도권에서 발생・확인되고 있다. 6월23일 ~29일 중 국내 델타변이감염 총 41건 중 38건(92.7%)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이에 정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7일(수) 저녁,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홍대거리'(서울특별시 마포구 어울마당로)를 방문해 방역수칙 위반 등을 직접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젊은 층이 많이 활동하는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에 앞서 김 총리는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여,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중앙정부, 지자체 모두 한마음으로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국민들께서도 좀
정부는 7월 6일 제29회 국무회의(영상)을 열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14건을 심의·의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정부서울청사·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으로 열린 제29차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에 이송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7건의 법률공포안을 비롯해,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2일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 모두가 고통을 감내하며 힘들게 쌓아 온 우리의 방역이 중대한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에서부터 코로나19 확산세를 꺾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를 멈춰 세울 수 있는 것은 결국 국민 여러분의 일관된, 일치된 방역수칙 준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정부는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언제라도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하는 한편, 현장에서 실효성을 가지는 방역조치를 추가적으로 강
코로나 시국에 매출 감소와 함께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소비 진작을 호소하기 위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3개 부처장이 나섰다.24일 시작된 ‘대한민국 동행세일’기간 중 첫날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7월 7일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이 ‘라이브 커머스’에 직접 출연해 우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상품을 홍보한다.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4일 18시 네이버쇼핑라이브로 송출하는 방송에서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균형잡힌 영양식을 신속히 조리하는 ‘로컬도시락’을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도 6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밝혔다.김 총리는 “그간 의료 대응여력이 확충되었고, 예방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코로나19의 위험도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적 피로감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에 따라 방역과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로부터 기부금을 지원받아 6월 18일(금) ‘전통시장 덕분에! 올해 여름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한국마사회 강동지사가 후원 250만원과 암사종합시장 상인회, 소상공인들이 20만 원을 지원하여 총 270만원으로 육류, 곡류, 과일, 건어물류, 채소류, 반찬류 등의 식료품을 암사종합시장에서 구매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지원했다.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서 물품구입과 전통시장 화폐 온누리상품권 구입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여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로부터 ‘전통시장 덕분에! 올해 여름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어!’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 250만원을 5월 27일 전달받았다.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전통시장 덕분에! 올해 여름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어!’ 사업이 2021년 상반기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날 기부금을 기탁받은 것이다.해공노인복지관은 강동구 내 전통시장 1곳과 강동구 거주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내 전통시장 물품구입 및 전통시장 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