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운동의 섬'으로 알려진 소안도(所安島)는 전남 완도군의 최남단에 있으며, 완도항에서 17.8km 거리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청산도를 접하고, 서쪽은 노화도와 보길도가 인접해 있고, 남쪽은 제주도를 바라보고 있다. 소안도는 대일항쟁기 거센 항일운동을 펼쳐 독립운동가 19명을 포함, 57명의 애국지사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성지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역사를 품고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 관한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소안도는 1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6일, (사)한국 숲사랑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식목일 무궁화 심기' 행사에 참가했다.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천의 경관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사)한국 숲사랑 총연합회의 식목일 무궁화 심기 장소로 광주천으로 추천하였으며, 광주광역시에 건의하여 오천 그루의 무궁화나무를 광주천에 심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신청 인원 100명이 몇 시간만에 신청하였다. 동강대학교 간호학과동아리, 1365봉사단,
‘한국로타리'에서 추진 중인 삼천리 방방곡곡 무궁화 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천안리더스로타리클럽’이 국학원에 무궁화 420그루를 기증하고, 4월 10일 국학원 임직원과 함께 심었다.‘천안리더스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3620지구 충남청소년연합' 최재호 본부장의 소개로 우리 민족의 바른 역사와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국학원에 무궁화를 기증하게 되었다.국학원은 천안리더스로타리클럽이 기증한 무궁화 420그루를 우리나라 지도 형태로 심어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와 ‘새산새숲’ 국민 캠페인을 함께 개최하며 나무 심기 행사를 한다. ‘나라꽃 무궁화 심기 행사’는 4일에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에 있는 통일전망대 내 무궁화동산에서 개최하고,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새산새숲 나무심기 행사’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4일 개최하는 나라꽃 무궁화 심기 행사는 ‘평화와 번영 염원’이라는 주제로 통일전망대 내 무궁화동산에서 심는 행사로, 우리나라 최북단 마을인 명파리의 명파초등학교 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무궁화를 생활권 주변 가로수로 바르게 조성ㆍ관리하여 아름답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무궁화 가로수 조성ㆍ관리 현장설명회'를 지난 3월 27일 개최했다.수원에 위치한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전국 24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무궁화 담당 공무원, 무궁화 재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가로수로 심기 알맞은 무궁화 품종 및 무궁화 가로수의 식재ㆍ관리 방법을 알아보고, 현장에서 경험한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했다.무궁화는 7월 초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23일 광주 서구 동천교 인근 광주천변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광주광역시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천 수질개선을 위해 EM흙공 1천 개 던지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물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전 광주교육대학교 이정재 총장은 축사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만물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노자(老子)의 사상에서 '상선약수(上善若水)'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이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 277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3,161그루를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교육부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가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산림청이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해 보급한다. 공급되는 무궁화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불새, 칠보
“18살이면 성인이 될 때까지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고…” “공부 외에 다른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드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에요.” “제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더 행복했을까요?” 요즘 청소년들의 고민이다.지난 2월 27일 방영된 교육방송 특집 다큐 ‘러브 마이셀프-나 자신을 사랑하라’에서는 끊임없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자유학년제를 택해 1년 간 자신의 꿈을 찾는 아이들이 방영되었다.첫 장면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리는 인성영재 캠프에 참가한
삼일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아침안개가 자욱한 경북 안동을 찾았다. 안동은 유교의 고장으로도 유명하지만, 대일항쟁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던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전 재산을 팔아 간도에 건너간 독립군만 1천여 명이라는 독립운동의 고장이기도 하다.안동의 명상인들을 찾아 방문한 뇌교육명상 안동센터를 들어서자 임선홍 원장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따뜻한 인사로 맞았고 큰 수련장에는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분들이 가장 많이 불렀다는 독립군가가 환영 음악으로 울려 퍼졌다. 회원들과 차와 다과를 나누는 거실에는 ‘나라꽃
경기국학원은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수원, 과천, 안양, 용인, 안산, 평택, 고양 등 지역 국학원과 1일 9개 지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수원시국학원은 이날 수원시가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 년의 미래’를 주제로 행궁광장에서 개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에 참여했다. 수원시국학원은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하고 기념문화제에서 나라사랑 기공 공연 등을 선보였다. 또 '퍼즐로 배워보는 그날의 태극기', '나도 독립운동가' 등 부스를 운영하여 3.1절의 의미를 알고 체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