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가족이 우리 생활 속 ‘그릇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한성백제박물관(서울 송파구 소재)은 8월 3일부터 29일까지 ‘흙으로 만든 그룻, 토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재 수집가인 이재열 교수가 기증한 백제와 신라, 가야의 토기와 함께 국내 박물관이 소장한 세계 토기 중 200여 점을 선별해 전시한다. 이재열 교수는 3차례에 걸쳐 316점의 소중한 문화재를 기증해 박물관에서는 기증자의 뜻에 보답하고자 해당 자료의 공개를 결정했다.함께 전시되는 세계 토기에는
우리 국민 84%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찬성했고, 자영업자도 일반 국민과 비슷한 수준으로 응답했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27일~29일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 3.1%이다.조사 결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조치 찬성이 84.0%, 반대 의견이 12.8%로 나타났다. 현재의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유지기간에 관해서는 ▲8월 8일 15.7% ▲
올여름, 극단 신세계가 또 다른 신작 재판극 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재판극 은 베트남전쟁 당시의 다양한 기억에 대한 증언들을 바탕으로 창작한 픽션이다. 이 재판은 1968년 2월 베트남전쟁 당시 ‘퐁미마을’에서 일어났던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그날과 관련된 기억을 지닌 다양한 증인들은 재판에 출석해 자신들의 기억을 증언하며 대한민국의 피해당사국이자 가해당사국의 자리에 있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입장을 대변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누군가에게는 경부고속도로를 있게 한 경제성장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18-49세 예방접종은 8월 17일 우선접종, 26일 일반인 접종을 시행한다.추진단은 8~9월 백신 도입 상황 및 최근 방역상황을 반영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이번 시행계획은 9월 중 전 국민의 70%(3,600만 명) 1차 접종 조기 달성을 목표로, 18~49세(’72.1.1.~’03.12.31. 출생) 청장년층 대상 접종을 신속하게 시행하고, 접종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통해 접종편의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28일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는 흔들림 없이 백신접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불거진 모더나 백신의 국내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어제 밤 정부는 모더나 측과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며 “논의 결과, 모더나 측은 다소 차질이 있었던 백신공급을 다음 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코로나 시대, 개개인의 건강과 면역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생활체육 국학기공을 연마해 면역력을 높이고 활기찬 삶을 사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온라인 대회를 통해 기량을 겨뤘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지난 22일 ‘제1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 대회'를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개최했다. 대회 영상은 27일 대한국학기공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33개 팀 460여 명이 영상으로 출전해 웅혼한 기상을 펼쳤다.대회장인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은 대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과 대구국학원은 공동으로 7월 24일(토) 오후 2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제6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 천제문화에서 길을 보다’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장에는 발표자와 토론자 등만 참석하고 학술대회는 대구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하였다.이날 우대석 박사(국학원 학술이사)가 ‘천제문화의 수행법에 관한 연구’를, 이찬구 박사(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이사)가 ‘천제문화의 제례의식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우대석 박사는 ‘천제문화의 수행법에 관한 연구’를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학교’로 주목받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24일 토요일 10대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 캠프’를 개최했다.캠프는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의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핵심을 담아 청소년이 잠재된 자신의 가능성과 가치를 체험으로 알아가며 꿈을 향한 용기를 회복하는 체험형 인성캠프이다.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캠프에서 자신에게 집중하여 몸과 마음을 마음껏 써보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찾았다.캠프를 이끈 벤자
최근 1주간 코로나19의 국내발생 확진자는 일 평균 1,465.1명으로 직전 한 주간 대비 8.7% 증가하였고, 전국에 걸쳐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대책 이행에 따라 직전 1주간 일평균 990.1명에서 최근 966.2명으로 감소하여 급증세가 정체된 모양새이나,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직전 한 주간 일평균 358.2명에서 최근 일주일간에는 498.9명으로 증가하였다.특별히 부산, 대전 등 대도시 그리고 제주, 강원도 등 여행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간 위중증 환자의 규모는 213명으로 증가 추세
극단 두는 ‘해와 달에 관한 오래된 기억’(동이향 작, 연출)을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문화비출기지 T2 공연장에서 공연한다.이 작품은 K아트플래릿이 기획하고 극단 두가 제작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공연에 선정되었다.지난해 월드컵공원 야외 공연에 이어 공연되는 이 작품은 어른 아이 청년 노인 함께 즐길 수 있다.극단 두의 ‘해와 달에 관한 오래된 기억’은 해와 달에 관한 신화들을 소재로 이 오래된 기억과 일상을 연결하고, 배우의 몸과 몸을 연결하고 이 몸과 무대 수동 메카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