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유쾌한 반란극 윤정환 연출의 신작 연극가 11월 2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초연한다. 연극 는 자신의 이름마저 잃고 살아가던 ‘아줌마’들이 평화로운 시골에 생긴 카바레를 물리치고 내 인생 찾기에 나선다는 유쾌한 반란을 그린 코미디 연극이다. 아줌마들이 카바레와 맞서 마을과 가족을 지키고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을 화려하고 유쾌하게 그려내 여성들의 삶에 대한 통쾌함과 해방감을 선사한다. 이 극에는 황영희, 이선희, 서성종, 정수한, 최재섭 등 공연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국내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
'한복과 어울리다’를 주제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와 외국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10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한복과 어울리다’를 주제로 ‘2021 가을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한복문화주간’은 2018년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에 지자체와 함께 한복문화를 주제로 체험, 전시,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참여 지자체가 10월에 수해를 입어 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관상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10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관에서 ‘제6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및 품평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관상어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박람회의 접근성을 다양화하여 침체된 관상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사람이 관상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올해 박람회에는 총 59개사에서 162개의 관상어‧수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관상어는 물
“개천 사상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는 자연의 순리를 따르고,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며 모든 존재하는 것들에 이로움을 주는 참된 사람이 되도록 하라는 실로 심오하고 큰 뜻입니다.”단기 4354년 개천절을 맞아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일)과 인천국학원(원장 전현선)은 3일 오전 11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제22회 인천시민 하늘열림 큰잔치-희망인천! 홍익리더 1,000인 개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개천의 참 의미를 전했다.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축하영상을 보냈다. 또한 윤관석 더불
기아와 한국공항공사가 10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무장애여행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민간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여 제주도의 무장애여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제주 초록여행 이용 장애인 가정에게 제주공항 내 초록여행 차량 출입고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공항공사는 장애인 가정의 원활한 초록여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제주공항 주차장 내 초록여행 차량 무상주차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최근 남원과 합천에서 해당 지역의 가야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원은 ‘기문국’, 합천은 ‘다라국’으로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나라 이름으로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하여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이 들고 일어났다. 심지어 이것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가야가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임나라면 우리 역사는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에 의해 한반도 남부지역은 일본의 식민지였고, 중국이 주장하는 동북공정에 의해 한반도 중·북부지역은 중국의 식민지인 것이 된다. 그 역사 시작부터 식민지
반려견 유튜버 '달리'가 한복 입고 방문하기 좋은 지역 명소를 알리는 동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지난 8일 한복진흥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officialhackr)에 한복문화 지역거점 6곳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는 유명 반려견 '달리'가 전국의 한복문화 지역거점 6곳(▲경북 상주 ▲서울 종로 ▲전남 곡성 ▲전북 남원 ▲경남 밀양 ▲부산시)을 차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8월30일(월), 9월1일(수), 9월 3일(금)에 대한노인회 경북광역지원센터와 함께 '2021 경상북도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활동을 펼쳤다. 대한노인회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2020년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경북 7개 시ㆍ군의 만 65세 이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부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밑반찬은 안동, 영주, 상주, 영천, 경산, 포항, 구미시의 어르신 828명에게 9회차에 걸쳐 전달된다. 8월 30일부터 11월
독일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구일(35)이 독일 마인츠국립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이하 마인츠필) 악장에 선임됐다.마인츠필 악장에 선임된 강구일 바이올리니스트는“마인츠는 유학을 위해 유럽으로 갔을 때 처음 생활했던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국내외 활동을 하면서 가르친 많은 한국 학생에게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순수한 마음만으로도 무엇인가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위대한 음악가가 되기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음악가가 되기를 희망하며 후학 양성에도 더욱 힘쓰고 싶다.”고 소감을
수원SK아트리움이 9월 5일 한국의 대표민요 아리랑과 전통무예 택견을 소재로 한 ‘아이랑, 택견을 만나다’공연을 만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전통문화예술단체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또 국립국악원 별별연희에서 최다 관객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100년 전 조선의 실존 인물인 택견꾼 강태진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청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통 창작극이다.박종욱 연출가는 “한국의 대표민요 아리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