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미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그 이야기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것과 다르지 않다. 영화를 구성하는 세 가지 이야기는 고스란히 지금의 대한민국에서도 버젓이 일어나는 일이다. 보이스피싱, 인터넷을 통한 미성년자 성매매, 그리고 익명성에 의한 죽음. 언뜻 보기에 이 영화는 유명한 배우 한 사람 나오지 않고 오락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영화'로서 그리 매력적이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해방감은 공통적이지 않을까?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를 찾았다.현재 다양성 영화관객 1위를 달리며 주목받는 ‘어떤 시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라 다소 진부하지 않을까 걱정됐다. 그런데 웬걸? 웃음과 눈물로 가슴을 적시는 작품이 3개나 된다.순수한 우정을 만날
"국제 브레인 HSP 올림피아드 대회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전주 호남 제일고 1학년 정성신 군입니다!"지난 20일, 충남 천안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제8회 국제 브레인 HSP 올림피아드' 대상 수상자가 발표되자 대회장 한 곳에서 30여 명의 사람들이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다. 올해 국제 브레인 HSP 올림피아드에는 17개 지역 2만
멘탈헬스 측정, 뇌상태 알기, 뇌파 측정, 내 몸의 에너지 상태 등을 한 자리에서 알아보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인기다.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1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주제관(특별전시)과 제천한방관, 전국한방관, 한방의료관, 한방힐링체험관, 제천약령시관을 운영한다.한의학 관계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체험
동현(가명)이는 공부를 잘하고 성격도 좋아 친구들 사이에 인기도 많았다. 교사와 학생들이 인정하는 소위 '엄친아'였다. 그러던 동현이가 중학교 2학년에 올라와 갑자기 집단폭력으로 머리가 부풀어오를 정도로 맞고 시커먼 멍이 들었다. 그날부터 동현이는 말을 잃고 어둠 속에서 헤어나올 줄 몰랐다.경기도 시흥시 정신보건센터사업 프로그램으로 김순진 뇌교육 강사를
이윤성 교사(충북 형석중)는 지난 2007년 교사로서 큰 고민에 빠졌었다. 열악한 학교 환경과 바뀌지 않는 학생들, 무관심한 학부모들을 보면서 희망을 잃어가던 때였다. 아이들이 꿈과 열정,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답답해하던 그가 선택한 것은 '대학원'이었다. 변화를 위해 '뇌'가 중요하다고 인
고양시 좋은학교는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꽃전시관과 호수공원에서 '괜찮아! 청소년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고양시 좋은학교와 경기북부 뇌교육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기 일산동구 구청장과 임기모 고양시 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이덕준 장학사, 강경숙 고양시 좋은학교 학부모 대표를 비롯하여 교육관계자와
고양시 좋은학교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고양꽃전시관과 호수공원에서 '괜찮아! 청소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고양시 좋은학교와 경기북부뇌교육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자기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한 힐링콘서트와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강좌, 호수공원에서 명
서울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업·진로’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해 시와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64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상담 주제는 학업·진로가 12만 9274명(20.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인관계 11만 3737명(17.6%), 일탈 및 비행 10만 1035명(15.6%
뇌교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해피스쿨 캠페인으로 우리나라 학교 문화가 변하고 있다. 폭력과 왕따가 난무하는 학교에서 행복과 존중감을 느낄 수 있는 학교로 말이다.지난 18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에서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해피스쿨' 성공사례가 발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윤성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