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는 대륙의 끝자락 반도의 역사가 아니라 해양과 대륙을 유기적으로 경영하던 해륙국가의 역사이다. 우리 역사를 해륙사관의 관점으로 전환하고 21세기 해륙국가를 지향해야 한다.”한민족원로회(의장 이수성)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동국대 윤명철 교수를 초청해 ‘한민족-바다를 지배하다’를 주제로 제23차 한민족미래포럼을 개최했다.윤명철 교수는 우리 역사학이 그동안 육지, 그것도 한반도라는 한정된 시각과 통념에 사로잡혀 해양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배제했음을 지적했다. 또한 사람과 물자의 교류, 갈등과 연대의 공간이 되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역사를 잃으면 뿌리도 잃는 것이다. 독립운동가들을 더 이상 잊혀진 영웅으로 남겨 두지 말아야 하며, 명예뿐인 보훈에 머물지도 말아야 한다"라며 "독립운동의 공적을 기억하기 위해 임시정부기념관을 건립하겠다. 또한,
한민족원로회(의장 이수성)는 지난 19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권중달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제22차 한민족미래포럼을 개최했다.권 교수는 ‘자치통감(資治通鑑)으로 본 지도자가 알아야 할 중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그는 “중국은 고대부터 근세까지 우리와 가장 관계가 깊은 이웃이며 사활의 관계”라고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중국은 성공한 나라'라며 “영토는 960만㎢로 세계에서 4번째로 넓고 인구는 13억 명으로 세계에서 제일 많다. 황하유역 중원지역에서 출발한 중국은 진나라의 통일 이후 몇 십
선도(仙道)문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인가를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선도문화진흥회가 ‘21세기 선도문화의 바른 인식과 생활화’를 주제로 개최한 제1회 선도문화진흥회 학술대회에서 타오(tao)의 생활문화, 선도명상 수련자 효과, 근대 독립운동과 역사연구의 출발점으로서의 단군의식, 단(檀들)과 홍익인간에 관한 철학적
(재)선도문화진흥회는 7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1회 선도문화진흥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선도문화란 모든 생명을 두루 이롭게 하는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인성회복 운동이며 홍익실천 문화입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바탕으로 한 선
한국음악협회는 제49회 서울창작음악제 참가자 신청을 6월 19일부터 7월14일까지 (월)에 받는다. 서울창작음악제는 현대적 기법의 미발표 작품을 공모하여 한국 창작음악의 방향과 현재를 살필 수 있는 우수한 작곡가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나이 제한이 없다. 한국음악협회 정회원(대졸이상) 또는 준회원
시민문화유산 ‘최순우옛집’(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10일 ‘음악이 꽃 피는 한옥’ 공연이 열린다. 이날 피아니스트 조상은과 첼리스트 전경원이 연주한다.조상은 피아노연주자는 뉴욕타임즈 어워드를 수상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7년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었다.폴란드 크라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동문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아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사드배치, 위안부 합의, 북핵문제 등의 외교문제와 청년실업, 빈부격차, 교육, 복지, 안보 등 국내 정책 개혁문제가 산적해 있다. 문재인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장현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중국 길림대학교 문학원 겸임교수)는 17일 오늘날 대한민국의 상황과 닮은꼴인 정치사회적 대격동기였던 춘추전국(
서울문화재단(대표 주철환)은 9월 열리는 제4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SICOF, Seoul International Community Orchestra Festival)'의 주역이 될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 연주단원 60여 명을 오는 17일(수) 자정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SICOF와 함께 성장해 나갈 서울
인성대통령 선출을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의가 결실을 맺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성대통령 찾기 100만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져 13일 만에 국민 100만 명이 동참하는 쾌거를 거뒀다. 2일 대한민국역사진단학회(상임대표 강동복, 이하 대역진회)는 국학원에서 국민 100만 명의 뜻이 담긴 서명용지를 전국에서 취합하고 100만 서명운동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