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후 건강과 관련한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치매이다. 2018년 중앙치매센터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환자가 약 70만 명이며, 노인 10명 당 1명이 치매를 앓는다. 치매는 갑자기 걸리는 질병이기보다 생활습관병으로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과학적으로 검증‧분석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서울시는 차의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서울시내 60세 이상 어르신 1천 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12주간 서울시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6월 28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뚝섬‧광나루‧잠실‧잠원‧여의도 야외수영장과 양화‧난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가까운 도심에 위치해 있어 멀리 떠나지 않고도 한강을 조망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서울시민의 가장 알뜰한 피서지로 사랑받아 왔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고, 물놀이장은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이며, 만6세 미만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수영장 바닥, 벽체 도장, 여과기, 샤워기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영등포지회와 영등포구국학기공협회는 지구시민의 날(6월15일)을 맞아 16일 오전 10시~오후 2시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여름캠핑장)에서 ‘한강 스스로 힐링 BHP명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페스티벌에는 영등포구에서 지구시민활동을 하는 강사와 회원, 국학기공강사와 동호회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벌이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모토로 한강의 물줄기를 살리고, 영등포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를 사랑하여 건강하고 행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가 16일에 개최되어 5월 19일(일)까지 열린다. 서울시와 관악구의 공동 주최로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도시농업과 건강’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서울 도시농업박람회'는 2012년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였다. 생태순환 텃밭, 텃밭 콘테스트 등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호주,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의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콘퍼런스 등 도시농업이 갖고 있는 다양한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주제관에서
“정부가 국조 단군의 표준영정을 두 개 지정한 데다, 최근에서 북한에서 제작한 영정이 유포되어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국조의 표준영정을 중복 지정함으로써 정부나 단체에서도 공식적으로 어떤 영정을 써야 할지 정하지 못하는 혼란스런 상황을 초래했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가 절실하다.”(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이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14일 개최한 제190회 국민강좌에서 임채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 교수는 이같이 지적했다.‘단군 영정과 경전의 종류 및 전수과정: 판본과 이설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임채우 교수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5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0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임채우 교수가 “단군영정의 현황과 전수문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임채우 교수는 얼마 전에 북한을 포함한 우리나라 단군영정을 조사, 연구하여 『단군사묘·유적·유물집성』이라는 책을 출판하여 주목을 받았다.단군 영정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일십당 이맥(1455-1528) 선생이 지은 ‘태백일사(太白逸史)에 나온다. “무오년에 아들 아갑이 등극했다. 경오년에 천왕
서울장학재단이 2019년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 혜택을 받을 장학생 2,000명을 모집한다.‘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2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 중 1학기 현재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거나, 서울이 아닌 타시도 소재 대학교에 다니더라도 서울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을 수혜 받았더라도 본인 등록금의 실제 납입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창환) 주관으로 서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서울특별시장기 국학기공대회’를 열었다. 이날 단체전에는 서울 각 구에서 24개 팀 선수 652명, 개인전에 선수 29명 등 총 681명이 출전하고, 임원진 및 가족 등을 포함 700여 명이 참석했다.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창환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장은 “국학기공은 국내에서는 매일 아침 공원에서 운영하고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전 세계로 진출하여 우리 민족의 홍
세계적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1일(일) 서울광장에서 ‘2019년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푸른아시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ㆍ미세먼지 프리 챌린지'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환경, 교육, 문화 분야 단체, 사회적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이슈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편, 최근 심각하게 대두된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21개 단체가 참여하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남산(4월27일), 안산자락길(5월25일), 낙산둘레길(6월22일), 하늘공원(9월28일), 올림픽공원(10월19일)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 5곳을 걷는 ‘서울트레킹’을 운영한다. ‘서울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 도심 속 대표 명소를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친화적인 여가문화도 즐기는 트레킹 프로그램이다.4월, 첫 트레킹이 열리는 남산 트레킹 코스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남산공원 북측순환로와 자연생태길을 거쳐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4km 구간으로, 총 소요시간은 1시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