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전력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3월 31일(수)부터 4월 18일(일)까지 17일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기술을 활용한 뉴미디어 아트의 오늘과 내일을 국내 작가 12인을 통해 선보인다. 관람료 무료. 전시기간 중 최종 수상 작품 3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오는 4월 9일(금) 오후 2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며, 예술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도 서귀포시 시청 앞 중앙로터리는 1966년 만든 제주도의 첫 광장으로 지역 역사를 상징하는 곳으로 지역주민은 1호광장이라 부른다. 하지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귀포시의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발생한 443건의 사고 중 39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난 곳이기도 하다.회전로터리와 직선도로가 만나는 특이한 구조가 사고를 유발한다는 분석과 함께 광장 주변에 설치된 30개의 조형물도 운전자 시야를 해치는 요소로 지적됐다. 또한 49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광장 정류장은 평균 배차가 53분인데 비해 부족한 대기 공간도 문제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3월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며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의 일률적인 강제 조치를 최소화하면서, 방역수칙 위반 활동과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2월 15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들께서 설 연휴 특별방역 조치에 적극 협력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두 달 이상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했다”라면서 “방역상황이 우리 방역 시스템과 의료 시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14일 06시부터 6개 지역(서울·인천·경기·충남·충북·세종)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이번 설 연휴기간 내내 지속된 고농도 상황은 2월 10일 밤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발생했다.환경부는 13일 현재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14일에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해마다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의 유리와 방음벽에 부딪혀 폐사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생태모방연구를 통해 개발되었다.국립생태원 생태모방연구팀과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여종석 교수팀는 2018년부터 공동으로 조류의 깃털 구조색을 모방한 ‘반사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과 함께 조류 충돌방지를 위한 ‘광학 요소 어레이(array)’를 최근 개발해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조류 충돌방지를 위한 광학 요소 어레이는 유리창이나 방음벽 등 투명구조물 표면을 선형, 방사형 등 특정형태의 나노구조 배열로 제작하면 이 나노구
문재인 대통령은 1월 20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정희 前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김형진 서울특별시 국제관계대사,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내정했다.이정희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형사·민사·행정소송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맡은 경험과 풍부한 공익활동을 바탕으로 집단갈등 조정·중재 능력 및 소통 역량도 뛰어나다는 평가이다.청와대는 원활한 고충민원
국학원은 1월 14일 신범철 박사(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를 초청하여 “동북아 국제정세와 남북 평화통일전망”을 주제 제207회 국민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번 국민강좌에서 신 박사는 동아시아를 둘러싼 국제정세,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정세를 설명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대한반도정책을 소개한 다음 우리나라 안보에 주는 의미를 전했다. 신 박사는 “중국의 해양진출과 이를 저지하려는 미국의 정책이 맞서 동아시아의 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두 나라 모두 우리나라를 자국 쪽으로 끌어들이려고 하여 우리나라의 선택이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앞으로 2주간이 확실한 안정세를 달성할 수 있는 결정적 시기”라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많은 국민이 동참해 주신 덕분에 방역지표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 오늘(3일)은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줄어 23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휴일임에도 7만 8천여 건의 적지 않은 검사 수를 감안할 때 고무적인 수치이다”라면서 “지난 한 주간 일평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29일 "정부는 위기에 놓인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9조3천억 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상황과 정부의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피해 지원 대책으로 특히 직접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100만 원을 공통으로 지원하고, 임차료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영업제한 정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100만 원, 200만 원을 차등하여 직접 지원하겠다”
방역당국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 2등으로 백신을 맞는 그런 국가가 될 이유는 없다며 방역과 예방접종의 조화라는 과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12월 2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백신과 관련해 현재 지금 최근 우리 사회 분위기가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아야 하는 것처럼 1등 경쟁을 하는듯한 그런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으로서 상당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손 전략기획반장은 “이 백신은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 자체가 국민에게 굉장히 중요할 것이고, 특히 이번 백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