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있는 재외 한인회 역사상 처음으로 3월 2일 저녁 8시(한국시각)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단 초청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의 간담회’가 비대면 화상 회의로 개최된다.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 유럽, 아프리카·중동, 대양주, 중남미, 러시아 등 CIS 지역을 포함 총 8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이 참석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재외국민 참정권 실질적 보장 촉구 청원의 건’과 ‘가칭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준비의 건’을 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중소 농어민이 정성껏 만든 상품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싸게 공급하는 서울과 지역, 농어민과 소비자 상생 특별전을 전개한다.서울시는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상생상회(매장 및 온라인), 11번가(온라인), 현대백화점(매장)이 참여하는 설 명절 직거래장터를 진행한다.지역상생 거점공간인 ‘상생상회’는 지하철 3호선 1번 출구 인근 매장에서 영광, 제주 등 8개 지역 77개 업체가 생산한 총 234개 상품이 참여하는 설 특별전을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전개한다.영광 굴비, 상주곶감, 청양
2020년 9월 기준 전 세계 한류 동호회 수는 1,835개, 한류 팬 수는 전년의 99,328,297명 대비 약 545만 명이 증가한 104,777,808명으로, 사상 최초 1억 명을 돌파하였다. 동호회 당 회원 수도 전년 대비 약 2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경쟁력 있는 동호회를 중심으로 점진적 통합 및 성장 양상임을 보여준다.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이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을 외교부와 함께 발간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한류현황을 분석하여 책으로 펴내고 있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 안세홍),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 을 1월 28일(목)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의 외벽 미디어에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 은 전통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오브제에 가장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의 기술을 더한 관객 참여형 작품이다. 영상 속에서 실제 박물관에 전시된 도자기 등을 모습을 본 딴 ‘오브제’가 등장한다. 박제된 것처럼 정적이고 평면
외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는 한국식 치킨, 김치, 비빔밥 순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 8월부터 9월까지 외국 주요 16개 도시의 현지인 대상 온라인 조사 결과, ‘한국 음식(이하 한식)’을 ‘알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57.4%로 나타나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18: 54.0% → ’19: 54.6% → ’20: 5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한식 만족도는 81.3%로 전년과 비슷했으며0.1p% 상승), 외국 소비자들은 한식을 주로 ‘매운(32.5%)’, ‘색다른·이색적인(3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이란혁명수비대에 의해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 중이던 국적선박 한국케미호(G/T 9,797톤)호가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 항에 억류된 것과 관련해 중동지역 항해 선박에 대한 모니터링 밍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해상보안 강화를 위해 위성통신설비를 이용해 선박의 위치를 추적하는 시스템인 선박장거리위치추적시스템(LRIT)을 활용한 선박위치수신주기를 6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한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진입 24시간 전, 선박이 위험에 처한 경우 위성을 통해 당사국 정부로 발신하는 비상신호장치인 선박보안경보장치(S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예작가 20인 명품명인전 화상 상담회를 외국 유명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 현지 전시회 참여가 어려워짐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수출 촉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는 20명의 작가와 작품을 선정, 웹사이트와 디지털 브로슈어를 제작하여 미국과 중국, 일본, 중동 등의 투자자 및 수집가에게 사전 홍보하고 이날 화상을 통하여 상담을 진행했다.이 화상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의 외벽 미디어에 이번에는 커다란 당산나무가 등장한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안세홍),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Pivotal Tree(당산나무)‘를 오는 1월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의 외벽 미디어에 선보인다.이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Sulwhasoo)가 기부한 창작지원금으로 진행한 공공예술 사업 의 선정 작품이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에 담
‘중동의 진주’라 불리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 씨라인(Sealine)에서 현지인들이 한국의 국학기공을 수련하고 있다.카타르에는 2015년 한국의 뇌교육과 함께 국학기공이 보급되었다. 현지인들이 수련을 하여 2017년 '제5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부터 매년 출전을 하고 있다. 올해 11월 28일 최초로 온라인 개최된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서는 해외부에서 ‘합심(One Mind)’팀을 결성해 인빅터스(Invictus, 정복되지 않은 존재)를 주제로 강인한 의지로 자신만의 길을 가는 이들의 여정을 표현
“콜록! 콜록”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하면서 기침이 나오면 무척 당황스러워진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마비시킨 올해는 더욱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찬바람이 거세지는 동절기가 되면 감기가 아니더라도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특히 비염과 천식증세가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은 고통스럽다. 춥고 건조한 날씨에 실내에서 습도조절이 되지 않으면 코와 목이 힘들고 기침이 더욱 심해진다.게다가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와 황사가 1년 내내 심해진 다음부터는 호흡기가 약한 경우 계절에 관계없이 기침을 달고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