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2019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6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제2차 인증제 사업에는 총 215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160개 기관을 선정했다. 항공, 우주, 드론, 코딩, 3D프린팅, 농촌 융복합 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 기관이 참여하여 학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기존 인증기관에 관한 사후점검과 컨설팅 등을 통해 인증기관 질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8월에 실시하는 모든 인증기관(2,379개)에 대한 사후점검
모든 한국인이 과학 소양을 갖추도록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과 함께 ‘모든 한국인을 위한 과학적 소양 교육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30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열어 이 같은 논의를 했다.서울드래곤시티에서 8월 7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과학계, 교육계, 인문‧사회 및 산업계 등 주요 인사 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함께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학생들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과연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7월 5일 강릉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권역별로 9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찾아가는 학부모 설명회는 자녀의 진로 및 진학에 고민하는 학부모를 직접 만나 사회 변화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소통하고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맞춤형 진로지도 전략을 안내하는 것이다. 이로써 학부모들이
개인의 힘이 정말로 대단한 시대다. 개인의 손마다 지구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도구가 하나씩 들려있다.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나 퍼포먼스, 메시지를 유튜브에 올리면 전 세계가 하나로 이목이 집중되는 시대다.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미래 사회가 어떤 모습이 될지는 기술 자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사람들의 생각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그래서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 한사람, 한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시대의 주인공으로 스스로 자유롭게 자신의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지난 2월 전통적인 인재와 차별되는 창의성과 협업능력 등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자신의 삶을 통해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는 전문가와 학생, 학부모, 교사 36명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이들 중 창업가 위원들이 멘토링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미래에 필요한 인재,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관한 대담과 질의응답으로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교육부는 27일 오후 1시 30분 첫 미래교육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강원도 원주시 원주교육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교사가 2위이고, 선생님들 중에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하는 순위가 1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방송보도가 있었다. 정신적인 가치나 인성보다 성공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스승이 설 자리가 작아지고 선생님 스스로 스승의 날을 없애거나 바꿔달라는 청원을 하는 현실이 반영된 뉴스로 보인다.인간성 상실의 시대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이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온 교육의 주역이자 지금도 매일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으며 우리의 미래를 키우고 있는 많은
올해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꿈을 키우기 위한 신규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선정되었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8일 ‘2019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체험처의 성격과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 3개 영역 10개지표를 바탕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신청기관 238개 중 공공부문 53개, 민간부문 95개 총 148개 인증기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아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권한을 가지고, 매년 4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안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50여 개 교육기관과 교육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충원 (주)헤럴드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교육계 분들의 공로가 크다.”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 여러분들이 대한민
“18살이면 성인이 될 때까지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고…” “공부 외에 다른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드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에요.” “제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더 행복했을까요?” 요즘 청소년들의 고민이다.지난 2월 27일 방영된 교육방송 특집 다큐 ‘러브 마이셀프-나 자신을 사랑하라’에서는 끊임없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자유학년제를 택해 1년 간 자신의 꿈을 찾는 아이들이 방영되었다.첫 장면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리는 인성영재 캠프에 참가한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한문화) 라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레어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손으로 책을 쥐는 순간, 온갖 감동이 밀려와 책장을 넘길 수 없었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도 책을 보물단지처럼 가슴에 안고 한동안 책과 교류를 하였습니다. 내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사로서 보낸 시간과 졸업한 아이들이 머릿속 스크린에 지나가며, 가슴에 뜨거운 감동이 되어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학생, 교사 들의 이야기입니다.과외로 수학을 가르치며 바쁘게 살아온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