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포문화재단(대표 송제용)과 마포구립합창단(지휘 김진수, 반주 정현정)이 〈THE 인문학 콘서트〉를 6월 29일(목) 오전 11시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개최한다.이번 무대에서는 ‘낭만과 그리움’을 주제로 관객에게 익숙한 클래식 합창곡과 한국 가곡을 연주한다. 멘델스존 3개의 모테트, 망향(오병희 곡), 못잊어(조성은 곡), 진달래 꽃(윤학준 곡) 등 음악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엮어 마포구립합창단의 연주와 김진수 지휘자의 해설로 공연을 이끌어간다.특별 출연으로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함께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민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6월 14일(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인 김아미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제2회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진행한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는 올해 "문해력 증진의 씨앗을 독서를 통해 키운다"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 문해력 증진을 위한 독서지도와 자녀 교육에 관한 강연으로 진행한다.제2회 강좌에서 김아미 교수는 “어린이청소년의 온라인 살이 - 새로운 문해력을 살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기성세대와는
이 우주 세계에 존재하는 헤아릴 수 없는 모든 것들은 이 몸뚱이를 비롯하여 하나의 티끌까지도 시간과 때가 되고 인연이 다하면 빠짐없이 모두 무너지고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그러면 어째서 모두가 허망하게 사라져 버리고 마는가? 그 원인은 매우 거창하고 복잡할 것 같으나 진실은 참으로 간단하고 단순할 뿐입니다. 우주 세계와 이 몸뚱이는 없는 것을 싫어해서 생긴 것이고, 있는 것을 좋아해서 모두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좋아하고 싫어하고 있는가? 그것은 오직 몸뚱이 바로 이 육신 때문입니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무량겁의 세월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22일 오후 5시부로 경남지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광주와 전남북은 관심단계에 있다.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5월 16일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은 관공서, 공공기관과 학교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일반 국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는 실시하지 않는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생‧교사 등을 중심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이에 따라 16일에 민방위훈련 시에는 일반 국민대피과 차량 이동통제는 하지 않는다.이번 훈련 참여 대상은 중앙부처·소속기관과 지자체 등 관공서와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전 직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이다.다
150억 년 전 좋아하고 싫어하는 우리의 번뇌 망상이 빅뱅을 하고 그 번뇌가 진화와 유전을 계속 반복한 습관과 버릇의 업장이 바로 우주세계이고 우리의 몸입니다. 이에 따라 싫어하고 좋아하는 번뇌 망상의 업장의 몸을 지닌 우리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무시무종(無始無終)의 세월 동안 태어났다가 죽어가는 생사의 고통을 받았고 지금 또한 고통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고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어찌해야 이 업장의 고통을 벗어날 수 있는가? 부처님이 금강경에서 말했습니다. “우주세계와 몸이 곧 우주세계와 몸이 아니고 이름이 우주세계이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티끌 수와 같은 행위를 합니다.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말하고 감촉을 느끼며, 먹고 자고 사랑을 나누고 학문을 하고 일하고 재물을 모으고 명예를 높이고, 있다 없다, 크다 작다, 예쁘다 밉다, 더럽고 깨끗하다, 선이다 악이다 하는 등등의 헤아릴 수 없는 분별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와 같은 행위와 활동을 하는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오직 우리가 싫어하는 것은 버리고 좋아하는 것은 취하려는 욕망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욕망을 과거에도 이루지 못했고 앞으로도 이룰 수 없습니다. 왜
(재)선도문화진흥회는 4월 28일(금) 오후 7시 경북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대강의실에서 선도仙道문화체험강연회 ‘인생 선담(仙談)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선도문화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강연회로 올해로 22년째 열리며 선도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이날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이 강연을 하며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고민과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만월 도전은 “참석한 이들과 일상에서 겪은 다양한 인생 고민을 질문과 답변 형식을 통해 삶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데 희망이 되고자 한다
(주)국학신문사 결산공고 재무상태표제17기 2022년 12월 31일 현재 회사 명 :(주)국학신문사회계단위 :[1000](주)국학신문사(단위 : 원) 위와 같이 공고함. 2023년 3월 31일 (주) 국학신문사 대표이사 고훈경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고전물리학이 주장한 것처럼 시간과 공간, 입자와 파동 등이 고정되거나 확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서로 상대의 조건에 따라 존재한다는 이론입니다. 그렇다면 아인슈타인은 왜 이와 같은 상대성이론을 말한 것입니까? 우리가 과학, 문학, 예술 등의 모든 학문 활동을 하는 근본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오직 우리가 지닌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서 즐겁고 편안한 행복을 위함입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과 입자와 파동이 고정되고 확정되어 있다면, 있다는 것은 결국 무너지고 사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