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게도 의식적이든 아니든 그 삶의 목적과 그에 따른 삶의 족적이 있다. 사회조직으로도 작게는 동호인모임이거나 직장, 크게는 나라에 이르기까지 조직의 설립 목적이 있다. 나라의 건국에 따른 근본 원칙을 건극(健極)이라고 한다. 그것이 시공에 걸쳐 고유한 문화, 역사가 되어 나라마다의 국혼이 되니 민족(나라)의 얼이라고도 한다. 우리 한민족이 남달리 오랜
세도나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세도나 중심에 있는 마고성으로 향했다. 원래 일정에는 없었지만 가이드를 협박해서(?) 그곳 일정을 만들었다. 내가 그곳에서 느낀 강렬한 볼텍스 체험과 마음이 정화되고 인류와 지구를 사랑하는 큰 뜻을 품었던 곳이라서 회원들에게 그 느낌을 나누어주고 싶었다. 그곳 에너지는 정말로 특별했다. 이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느낌이
양산국학원(원장 박경민)은 지난 3일 회원 15명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천손문화연구회(국학과 교수 정경희) 회원 25명과 함께 선도문화유산을 답사했다. 이날 답사는 효충사, 유물전시관, 북정 고분군, 성황산성, 충렬사, 마고산성, 증산성으로 진행됐다.효충사는 신라 시대 박제상의 생가이다. 옛날에는 수두리로 불렸으나 현재는 소토리로 부른다. 그
이야기의 시작은 경북 안동시 운안동 마무골에 방치되어온 하나의 비석에서 시작된다. 선조들을 통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 비석의 나이는 적어도 600년이 넘는다고 한다. 본래 자리가 있었을 텐데 큰비가 오거나 홍수가 나면서 이리저리 골짜기 곳곳을 굴러다녔던 '돌'에 불과했다. 그러던 것을 찾아 제 가치를 찾아준 것은 바로 안동국학원 최수민 원장이었
[홍익인간 7만년 역사 72]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조선(朝鮮) 제22대 색불루(索弗婁) 천왕(天王)의 역사 -[색불루 천왕의 제천문(祭天文) - 백두산서고문(白頭山誓告文)]서기전1285년 병신년(丙申年) 3월 16일 이른 아침에 마한(馬韓) 여원흥(黎元興)이 백두산(白頭山) 제천단(祭天壇)에 올라 천제(天祭)를 올렸다.마한 여원흥이 색불루 천왕을 대
[홍익인간 7만년 역사 71]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조선(朝鮮) 제20대 고홀(固忽) 천왕(天王)의 역사 -[은(殷)나라의 조공(朝貢)]서기전1380년 신유년(辛酉年)에 은나라가 사절을 보내 사례하였다.이때는 은나라 19대 왕인 반경(盤庚) 시절인데, 반경이 수도를 박(亳) 즉 은(殷)에 두어 나라이름을 은(殷)이라고 하는 것이 된다. 박
[홍익인간 7만년 역사 6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조선(朝鮮) 제12대 아한(阿漢) 천왕(天王)의 역사 -[외뿔 짐승 출현- 해치(해태)]서기전1833년 무자년(戊子年) 여름 4월에 뿔이 하나인 외뿔 짐승(一角獸)이 송화강의 북쪽에 나타났다.외뿔 짐승 즉 뿔이 하나만 달린 짐승을 일각수(一角獸)라 하는데, 양(羊)과 같이 생겼다 하여 외뿔양이라고도
[홍익인간 7만년 역사 65]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8. 반절법 이전의 발음표기법인 가림토글 - 글자와 말의 소리 표기법가림토38자가 출현한 이유는 말이 통하지 않고 글이 통하지 않아 이를 통일시키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단군조선 시대인 서기전2181년경 당시 신전(神篆)이라는 진서(眞書)가 있었
[홍익인간 7만년 역사 64]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의 신왕종전(神王倧佺)의 도(道)]서기전2182년 기해년(己亥年)에 단군조선 제3대 가륵 천왕이 즉위하였으며, 삼랑 을보륵에게 신왕종전의 도를 물으시니, 이에 을보륵은 엄지손가락을 교차시키되 오른손을 올려 놓아 삼육대례
"태초에 햇볕만이 따뜻하게 내려 쪼일 뿐,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오직 8려의 음만이 하늘에서 들려오니 실당성과 허달성이 모두 이 음에서 나왔으며 마고성과 마고 또한 이 음에서 나왔다. 이것이 짐세다. 짐세 이전에 율려가 몇 번 부활하여 별들이 출현하였다. 율려가 부딪혀 모든 생명의 어머니인 마고가 나타났다." - 하늘 아래 가장
지난 2001년 서울에서 열린 휴머티니 컨퍼런스에서 21세기 정신문명시대를 열어갈 패러다임으로 ‘지구’를 중심가치로 둔 ‘지구인 선언문’이 채택됐다. 대회 개막일인 15일은 지구인의 날이다. 올해로 12돌을 맞는다. 코리안스피릿은 지구인의 날을 기념해 석상순 박사가 전하는 지구의 어머니, 마고(麻姑,Mago)를 소개한다. 석 박사는 전국에 마고 관련 유물과
신라 천 년 고도 경주 속에 오롯이 간직된 한민족 고유의 천손문화를 찾는다!지난 25~26일, 경주에서는 아주 특별한 문화탐방행사가 있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의 천손문화연구회가 주최한 '경주 선도문화탐방'이 바로 그것. 선도문화는 한민족 전통의 '하늘문화(제천문화)'로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인 화랑도, 고구려의 조의선인 등이 이 선도문화에 뿌리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