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뿐 아니라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근로자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근로자가 20만 원, 소속 기업이 10만 원을 여행경비로 공동 적립하면, 정부가 여행경비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을 사용해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는 1월 30일부터 3월 4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참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근로자 8만 명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직장 내 자유롭게 휴가를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쉼표가 있는 삶’과 국내 여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3일, 경남 창원에 살던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유가족의 요청으로 할머니의 성함 등 신원과 장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일본군‘위안부’피해자로 정부에 등록된 피해 생존자 240분 중 221명이 돌아가셔서 현재 총 열 아홉 분만 남았다.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리 곁을 떠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이 되신 할머니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가시는 길에 예의를 다하겠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일본군‘위안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고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도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을 공모한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을 둘러싼 환경과 사회적 가치 변화를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접수해 실시한다.공모분야는 ▲청소년 권익개선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참여’ ▲ 성평등 의식제고와 진로역량 개발,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담은 ‘보호’ 3개 부문이다.그동안 동아리, 청소년 관련시설 및 단체 내 위원회 등 청소년 주도로
“내가 정말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요.”초등학교, 중학교 1, 2학년까지는 꿈에 대한 기대가 막연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 고등학생이 되면 구체적인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기고, 막상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두려움도 커진다.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과 긍정적인 가치, 꿈을 발견하는 캠프가 열린다. 국내 최초로 고교 자유학년제 과정을 운영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2월 1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1일 과정의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설 연휴기간(1월 24일부터 27일까지)에도 전국 130여 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 운영하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누리콜센터’, 여성긴급전화 등 민생안정서비스를 지원한다.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가 도움요청시 상담과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하는 여성긴급전화(1366)와 해바라기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사이버 상담(www.womin1366.kr), 카카오 상담(women1366)도 운영한다.한부모 대상 상담, 임신‧출산 갈등 등 가족고민에 대한 심리정서 상담과 법률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가족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올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과 보호, 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지자체 청소년안정망팀 운영 선도사업’과 자살, 비행 등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기초 지자체에 전담조직을 갖추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을 통합지원하는 ‘지자체 청소년안정망팀 운영 선도사업’은 지난 12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9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강서구‧노원구‧송파구, 부산 사하구, 울산 남구, 경기 수원시‧파주시‧군포시, 전북 부안군 등이다.공통적인 지원
청소년들이 힘든 일을 견뎌 내거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을 싫어하고 쉽게 포기한다고들 한다. 하지만 실제 학교나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다.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지난 4일과 5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자신을 성찰하며,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내재된 가능성을 발견하는 캠프에 참가했다.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손꼽히는 국내 최초 고교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주최한 ‘인성영재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1박 2일간 미래인재 핵심역량인 창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사회적 편견이나 자격 제한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내일이룸학교의 2020년도 훈련기관 15개소를 선정해, 2월까지 직업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취업처 알선, 자립장려금 및 기숙사와 교통비, 중식비 등을 지원하며,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학력 취득, 직종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무료로 훈련을 받고, 출석률에 따라 최대 월 30만 원의 자립장려금을 받게 되며, 기관에 따라 기숙사가
지난 2년간 자전거종주 3회, 국토대장정 2회, 무전여행 등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한 청소년이 있다. 지난해 3월,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5기로 입학한 박정민(20) 양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4년 우리나라 첫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로, 인격완성을 삶의 목적으로 정하고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성영재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아 일
겨울방학을 맞아 뇌를 기반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인 집중력과 창의력, 인내심과 책임감, 포용력을 키울 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한국판 미네르바스쿨’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1월 4일과 5일 충남 천안, 1월 18일 경북 구미에서 ‘인성영재 캠프’를 개최한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4년 우리나라 첫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로, 인격완성을 삶의 목적으로 정하고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성영재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난 12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사업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종사자, 협력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방과후 활동을 위해 헌신한 우수 기관과 종사자, 청소년,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방과 후 활동으로 자신을 변화시킨 청소년들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 ‘진로체험형 시범사업 선도기관’과 올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12월 9일부터 만 11세~만 18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보건위생물품(생리대) 구매권을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올해부터 생리대 지원 방식이 현물에서 국민행복카드에 구매비용을 담아 구매권(바우처)형태로 변경되어 선호제품을 온라인 또는 매장에서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대형마트나 편의점이 부족한 농산어촌의 경우, 구매권 이용해 불편했다. 이번 조치로 농산어촌 약 2,800개의 농협하나로 점포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올해 받은 구매권 지원액은 연말까지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남은 금액이 있으면 서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