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은 자사가 제조기술을 확보한 세계 최초 pDNA 코로나19 백신인 'ZyCoV-D'(자이코브-디)로 인도 정부가 세계 최초로 대규모 접종을 추진함에 따라 대외적인 효능과 안전성 검증이 가능해졌으며 이번 접종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인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12월 25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적 백신 접종과 더불어 내년 1월부터 15~1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자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스스로 도전 과정을 선택해 수많은 장애와 한계를 극복하며 나 자신의 가치를 찾고 ‘지구경영자’라는 정체성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 발표회가 랜선에서 열렸다.“서진아, 연휴인데도 오늘도 연습하러 가야 해?” “아빠, 나는 꼭 일지영재가 되고 싶어. 그것도 7기여야 해, ‘럭키세븐’이잖아.”지난 12월 26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이 개최한 ‘7기 일지영재 성장발표회’에서 김서진(초6) 학생의 아버지는 딸의 성장을 지켜본 생생한 소
“공부를 잘하려면 엉덩이 힘이 좋아야 한다”라고 흔히 말한다. 하지만 책상 앞에 단 10분을 못 버티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아이는 학습에 관심이 없어서일까?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청소년 교육이 원격학습 환경으로 전환된 지 만 2년. 학교에서는 정해진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지도하고 잘 모르는 문제를 물어볼 친구라도 있지만, 이젠 홀로 집에서 노트북을 마주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학습격차가 심해지고 있다.아동의 반복된 행동 패턴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해 신체, 정서, 인지를 통합해 맞춤식
한민족의 전통 무예와 심신수련법을 기반으로 한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키운 교사와 학생이 랜선에서 호연지기를 뽐냈다.지난 18일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공단이 후원한 ‘2021 온라인 교원 및 학생 전국국학기공대회’가 열렸다. 교사 및 학생선수 18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개최된 대회는 전국 국학기공 동호인 교사와 학생들에게 대한국학기공협회 유튜브 공식 채널로 생중계되었다.전국 각지 초‧중‧고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
“제 첫 개인전은 10년 후에나 가능할 줄 알았어요.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소통할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온 게 믿어지지 않아요.”재기발랄한 18살 조원정 캐릭터 작가가 데뷔전 ‘퐁퐁이의 첫 번째 꿈 이야기’를 17일 갤러리 B.O.S(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었다. 19일까지 3일간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을 잘 하지 않아도 되요. 나는 그냥 나에요.”, “너의 소리를 내봐” 등 코로나가 심각해져 힘든 시기에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건네는 응원과 힐링이다.이번 전시에는 조원정 작가가 전문 창작 앱을 통해 그린 펭귄 캐릭
서울국학원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꽃 필 무렵’에서 참가자들은 평화통일의 당위성에 공감하고 평화통일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이는 등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국학원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의 2021년 시민참여형 평화·통일 교육 공모사업으로 ‘통일꽃 필 무렵’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통일꽃 필 무렵’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시민 전문가 그룹 양성, 문화와 예술의 감성적 접근으로 평화통일의 공동체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개인 부문 60명, 단체부문 교육 240명, 평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한 제6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충북 가경중학교 오진선 교사가 학급부문 최우수상, 경북 구천초등학교 남일균 교사가 동아리 및 학교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6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현장에서 실천하는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산하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여 12월 11일(토) 실시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제6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계획서 심사(1차) , 보고서 심사(2차),
지난 12월 4일 열린 ‘제9회 온라인 서울국제 국학기공대회’에서 국학기공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공헌한 미국의 션 뉴먼(26, Sean Newman) 선수가 국학기공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국학기공으로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운 션 뉴먼 선수는 뉴욕 동부지역에서 수년간 국학기공 보급에 힘써왔다. 그는 이번 제9회 국학기공대회에도 참가했다.뉴먼 선수는 K스피릿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 상을 받게 되어서 매우 영광이고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의 저 자신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모든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뉴먼 선수는 국학기
오랜 습관을 벗어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꿈을 찾는 1년’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8기 박규현 학생은 지난 11월 3일부터 9박 10일간 진행된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제주 2차 캠프(이하 지구시민 캠프)’에서 오랜 습관을 깨고 변화를 일으킬 계기를 만났다. 다음은 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일깨운 박규현 학생의 체험기이다.이번 제주 지구시민 캠프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이 있었다. 첫 번째는 군산오름에 올라 태평양을 바라보며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라고 온 힘
“매일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칭찬해주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긍정적인 얘기를 해줘라. 몇백km 자전거 종주를 하고 대회 나가서 상을 받은 것이 멋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작은 것이라도 변화하려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것이 멋있는 것이다.”지난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주최로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2차 캠프(이하 지구시민 캠프)’가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열렸다. 9박 10일간 제주도에 울려 퍼진 청소년들의 함성 소리는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과 의지로 가득했다.이번 캠프를 이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