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귀신과 유럽의 서커스가 만나면 어떤 무용극이 될까? JUBIN Company 주빈컴퍼니(예술감독 김주빈)의 신작 이 한국의 귀신들에 유럽의 서커스를 접목하여 창작한 무용극이다.은 조선 후기의 연중행사와 풍속을 정리해 놓은 책인 《동국세시기》에서 “음력 1월 16일에는 귀신이 돌아다니는 날이므로 이날은 일하거나 남의 집에 가면 귀신이 붙어 우환이 생긴다고 하여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쉰다”라고 기록한 ’귀신날‘에 착안하여 각색했다.한국의 민속놀이인 놋다리밟기와 강강술래, 전래동화 해님 달님 이야기 등을 현대적으
디지털과 로봇 기술 등을 도입해 농업의 경쟁력을 혁신하기 위한 정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최근 공식 출범했다.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과채류 병충해 판별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한 ‘온실 병충해 관리용 모니터링 무인 로봇’을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또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애즈티스, ASTIS)’ 시스템을 활용한 농촌지도사업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 지방농촌진흥기관에 공유,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자연의 선명한 색감과 아스라한 분위기로 당장 여행짐을 싸야 할 것만 같은 우리나라의 관광명소를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7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총 3개 섹션으로, 올해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지금, 한국을 여행해’, 지역별 관광 사진관인 ‘지금, 전국을 유람해’, 최갑수 여행작가가 참여한 사진 에세이관 ‘지금, 낭만을 경험해’로 구성되었다. 자연경관과 우리 전통문화, 도시 경관 등 한국의 매력을 담은 120점을
기후위기시대 지하수를 포함한 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효율적인 산업화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행사가 종합적으로 펼쳐진다. 환경부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같은 기간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또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7일 오후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제4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 기후위기시대 물재해 대비책 모색 환경
조선 화약무기와 수장고 속 동물들 등 역사속 이야기를 담은 각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은 오는 2024년 3월 10일까지 조선 무기 특별전 를 개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024년 2월 25일까지 개방형 수장고 안에 보관된 도토기·석재 등의 유물 가운데 동물 문양이나 형태로 표현된 것들을 동물이라는 주제로 묶어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수장고 산책 : 아무튼, 동물!》을 개최한다. 조선 화약무기의 정점과 종점 이야기 조선 무기 특별전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공유회’를 오는 13-14일 이틀간 서울 익선동 누디트 익선에서 개최한다.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공유회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콘진원의 신기술 활용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우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다. △실감콘텐츠 △메타버스 △ICT-음악(뮤직테크) 콘텐츠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및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제작지원을 받은 우수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인공지능, 버추얼 휴먼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전시해설사 해설과 학습교구 등을 활용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에 숨어 있는 문화 자원을 전시해설사와 함께 즐겨보는 K-도서관 「해설이 있는 K-컬처」 프로그램을 오는 13일 운영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2월 1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자체 제작한 보드게임과 입체퍼즐을 활용해 경주 월성의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성과를 학습할 수 있는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국립문화재연구원은 문화유산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문화유산 찾아-zoom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환경을 고려한 소비를 위한 판매행사가 열린다.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오는 12월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스타필드고양에서 환경표지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환경표지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온 국민이 함께 온기 나누는 ‘눈꽃 동행축제’ 열린다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오는 12월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이번 동행축제 개막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적 감수성을 키워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딘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생활과학을 주제로 한 겨울방학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또, 겨울방학기간 중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과학 실험수업을 진행한다.국립과천과학관은 재미있는 과학교구 체험 행사를 오는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토·일요일에 기획전시실 내 특별한 책방에서 마련한다. 과천과학관의 대표 관측행사인 달과 별 공개관측회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에 과천과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는 오는 12월 4일 서울시 종로구 JCC 아트센터에서 무용예술인을 위한 취업박람회 ‘댄서스잡페어(Dancers’ Job Fair)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댄서스잡페어는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 지원 및 무용직군 개발을 목표로 전문무용수 직업전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된다.이날 문화예술기관, 기획, 엔터테인먼트, 교육, 사진 및 영상, 패션, 메이크업, 크리에이터, 창업, 베리어프리 분야 등 35개의 문화예술기관·예술 인접 분야 관련 기관이 참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