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12월 16일(토) 제8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하여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는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사례를 공유했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한 제8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 및 공유하고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특히, 이날 발표대회에는 어린이집과 대학이 실시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우수사례까지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발표 후 학급 부문과 동아리 및 학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12월 21일 융·복합 전시 《디어 바바뇨냐 :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 건축 전시 《이음 지음》, 현대미술 전시 《가이아의 도시》 전시 3종을 동시 개막한다.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 연구 주제는 ‘아시아의 도시문화’이다. 《디어 바바뇨냐 :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는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아시아 해항도시 중 인도의 코치,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중국의 취안저우를 선정하였다. 바닷길에서 만난 이들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그 속에 녹아 있는 혼합문화적 특징들을 심미적으로 표현한 융복합
문화재청은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를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한다.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한복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돼 명절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게 됐다.이번에 지정되는 우리 명절은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자 성묘, 벌초, 제사 등의 조상 추모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는 12월 20일(수)~23일일(토)까지 《2023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열린다.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월간 〈디자인〉의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하여 열리는 디자인 전문 전시이다. 지난 21년간 2,674개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5,615명의 디자이너를 배출했으며, 세계를 향한 디자이너들의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전시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이너와 디자인 브랜드, 기업, 기관 등 300여개 브랜드 500
우주에 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다소나마 충족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다누리의 스펙타클 365 전'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천체투영관의 신규 전시관인 ‘별에게로 가는 길’ 개관을 기념해 오는 12월 16일부터 「천체투영관 리뉴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2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오는 20일, 21일 운영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2024년 1월 10일부터 이틀간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가운데 60.5%가 20대, 23.8%가 10대에 시작하고 가장 큰 고립·은둔 이유는 직업 관련 어려움(24.1%)이 가장 많고, 대인관계(23.5%), 가족관계(12.4%), 건강(12.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대에 고립·은둔을 시작한 응답자는 대인관계(27.1%), 가족관계(18.4%), 폭력이나 괴롭힘 경험(15.4%)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년 7월~8월(7주) 전국 19~39세,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링크를 통한 자기응답식 조사결과 나온
한국의 귀신과 유럽의 서커스가 만나면 어떤 무용극이 될까? JUBIN Company 주빈컴퍼니(예술감독 김주빈)의 신작 이 한국의 귀신들에 유럽의 서커스를 접목하여 창작한 무용극이다.은 조선 후기의 연중행사와 풍속을 정리해 놓은 책인 《동국세시기》에서 “음력 1월 16일에는 귀신이 돌아다니는 날이므로 이날은 일하거나 남의 집에 가면 귀신이 붙어 우환이 생긴다고 하여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쉰다”라고 기록한 ’귀신날‘에 착안하여 각색했다.한국의 민속놀이인 놋다리밟기와 강강술래, 전래동화 해님 달님 이야기 등을 현대적으
전통 전승공예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전시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공예 전문 박람회인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2024년 1월 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7월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해 언론에만 한차례 공개했던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세밀가귀(細密可貴)의 방-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螺鈿唐草文箱子)’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오는 12월 12일부
평범하지 않은 규모와 새로운 시도로 선보이는 이색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극장은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의 노래 : 월인천강지곡〉을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기획공연 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직접 만든 업사이클 악기와 어쿠스틱 악기를 활용한 창작음악공연 〈즉흥적 발상〉을 오는 12월 9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12월 8일 롯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024년 5월 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전북 전주시)에서 다양한 무형유산을 알기 쉽게 만나는 특별전시 ‘교과서 속 무형유산 여행’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무형유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자 교과서에 수록된 무형유산을 소재로 한 상호작용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전시에 이야기를 입혀 관람객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전시를 더욱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현실 세계인 ‘교실’과 ‘교과서 속 세상’,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