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3월 28일 발표했다.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
정부가 증원한 의대 정원을 비수도권에 82%, 경기·인천지역에18%를 배분했다. 서울지역 정원은 1명도 늘리지 않았다.교육부는 3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와 의대 정원 배정 기준을 발표했다.배정 기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 격차 해소,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필수의료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 구축, 정원 50명 미만 소규모 의대 규모 확대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금번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서정대 HiVE사업 선정학과인 반려동물과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애견연맹 주최 제106회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3월 20일 밝혔다.한국애견연맹은 애견미용사/핸들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 등 매년 약 60회의 애견 관련 행사를 주최하여 우수견 양성과 애견 전문인력의 자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열렸다. 학생부 대회는 실견, 위그 과목으로 구분 운영하였다. 서정대학교 반려동물과 학생들은 실견 과목에
인문의 안목을 높여줄 인문강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 관동별곡과 고전시가’편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편, 교육부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한글햇살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나는 관동별곡 인문학 여행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월간 인문학을 만나
학생들이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궁금증이나 고민, 진로 등에 관해 소통하고 상담해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 잇따라 개통했다. 교육부는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했다. 이에 앞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정보 검색, 성적분석, 대입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최근 개통했다.이제 고민하지 말고 '함께학교'에 물어보세요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했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청소년들이 창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2024년 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의 참가신청을 오는 3월 11일부터 발명교육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청소년 발명․창의력 대회는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학생과 19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로 나눠서 진행된다.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지난 1988년 처음 시작해 올해 37회째 개최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일상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모든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 대상이다. 국
EBS(사장 김유열)가 국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월 28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 EBS는 올해 4년 연속 평생교육 바우처 공식 사용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 국민에게 평생교육 기회가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해 온라인 EBS 평생교육바우처 전용관에서 수강생이 가장 많이 이용한 ▲한일 기초영문법을 비롯해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컴퓨터활용능력 ▲공무원 등의 강좌도 계속 서비스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추어 자율적으
의과대학 운영 40개 대학이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 인원은 총 3,401명으로 집계됐다.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이하 중대본)는 3월 5일(월)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대학별 의과대학 정원 증원 수요조사 결과를 논의했다.중대본에 따르면 의과대학 운영 40개 대학이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신청 인원은 총 3,40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소재 대학 8교 365명, 경기·인천
보건복지부는 집단사직 후 병원에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들의 의사면허를 정지하는 절차를 3월 5일 시작했다.보건복지부는 3월 4일 현장점검시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여 미복귀한 것으로 확인된 근무이탈 전공의에 대해 3월 5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기 시작했다.통지서의 행정처분 내용은 업부복귀(개시)명령을 위반해 3개월간 의사면허를 정지한다는 것이다.부건복지부가 3월 4일 20시 기준 현장 및 서면 점검을 통해 레지던트 1~4년차(9,970명)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근무지 이탈은 8,983명(90.1%)으로 확인되
올해 3월부터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록이 가해 학생 졸업 후 4년간 보존된다.이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이 3월 1일 개정됨에 따라 적용되는 것으로, 이번에 개정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올해 3월 1일부터 신고‧접수된 학교폭력 사안부터, 중대한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 조치 중 출석정지(6호), 학급교체(7호), 전학(8호) 조치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보존기간을 졸업 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