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체성이자 뿌리 정신인 K스피릿의 전당, 국학원에 황톳길 맨발걷기 해피로드에 이어 새로운 힐링 명소가 탄생했다.국학원 본원(충남 천안)은 지난 4일 자연치유를 기반으로 한 ‘K힐링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서 권나은 국학원장은 “국학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이완, 에너지 충전과 함께 K-명상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특히, 국학원이 자리한 천안의 시민이 늘 찾는 일상의 힐링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선도문화진흥회 만월도전은 축사에서 “많은 분의 노고와 합심으로 탄생한 공간이라고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전남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최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양치유란 갯벌, 소금, 해조류, 바다경관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각종 요법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국내 의료진과 연구기관 등을 통해 그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산업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양신산업으로 보고 바다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해양치유자원 효능 연구를 추진했다. 이후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제1차 기본계획(202
“세상 날씨는 내가 창조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의 날씨는 내가 창조할 수 있어요. 어떤 부딪힘이 오더라도 열심히 사세요! 짜요!”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인생 사진을 건질만큼 멋진 풍광, 신나는 액티비티 스포츠, 예술과 문화 감상, 현지의 맛있는 음식, 그리고 힐링. 특히 맛있는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그러나 관광과 미식美食 대신 몸을 비우는 단식과 자연휴양명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택한 여행단이 있다. 전 세계에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가 주목받고 한국 방문에 대한 로망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 5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활력을 충전하는 건강법으로 명상이 사랑받고 있다. 요가와 필라테스, 선도명상, 브레인명상, 차크라명상 등 다양한 명상법이 있는데 최근 쓴맛캔디 명상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인덕찬 교수는 “쓴맛캔디 명상은 몸에 좋은 쓴맛을 활용해 즉각적인 뇌의 이완 반응을 유도하는 명상법”이라며 일상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명상 가이드를 제시했다.현재 인 교수는 쓴맛캔디 명상을 비롯해 활기차고 건강한 습관을 위한 다양한 명상체험 콘텐츠를 담은 순수 토종 K-명상앱 ‘라라쿨라’ 개발 프로
바쁜 일상 속 현대인에게 명상은 이제 특별한 수행이나 취미가 아니라 보편화된 건강 습관, 일명 미라클 모닝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싱잉볼을 울리거나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기도 하고, 걷거나 춤 또는 만다라와 같은 문양처럼 명상을 위한 다양한 도구가 활용된다.최근 쓴맛 명상캔디를 활용한 명상이 새롭게 명상인들 사이에서 시작되고 있다. 뇌 건강과 뇌활용을 돕는 브레인 명상의 하나라고 한다. 쓴맛 명상과 관련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이재호 특임교수를 지난 23일 인터뷰 했다.현대인들에게 명상이 필요한 이유가 뇌에 있다고.뇌의 발달
“보글보글” 냄비에서 끓어오르는 캔디 원액을 컵에 담아 조심스럽게 하트모양의 사탕틀에 따르는 손길이 떨린다.지난 23일 천안 천심원 힐링명상센터 공방에서 숨죽여 초집중한 상태로 수제 쓴맛 캔디를 만드는 사람들은 전국 곳곳에서 온 명상인들이다. 최근 새롭게 시작된 쓴맛 캔디를 활용한 브레인명상을 접한 이들이 직접 캔디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인삼열매와 황칠잎을 기반으로 한 원재료를 다섯 시간 달여 만든 진액에 시럽을 첨가해 적정온도까지 끓여 사탕을 만드는 전 과정을 지도한 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오세길 씨는 “진액의 농도가 높고 재료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국학원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3월 1일 오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앞마당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사전공연으로 부광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국학기공팀이 ‘나라사랑 태극기공’을 선보인다. 기념식이 열리는 대공연장 밖에는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주관으로 ‘인천독립운동 사진’ 온라인 가상전시관이 운영된다.또한, 인천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는 ‘1919년 3월 1일 그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인천국학원의 3.1만세 운동 부대행사가 열린다. 시민들은 인천에서 펼쳐진 독립운
세계 최초 식물엑소좀 스킨케어 브랜드 ‘엑소드랍’이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 축제 KCON 2022 LA의 ‘K-COLLECTION’에 참가하여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K-COLLECTION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CJENM이 함께 하는 동반진출 지원사업으로 KCON과 연계하여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현장판촉전과 수출상담을 지원한다. 올해 48개사가 참가해 홍보 부스를 마련, 다양하고 혁신적인 분야의 한국 제품들을 소개한다.이 가운데 엑소드랍은
우리나라의 귀한 약용식물로 독특한 안식향을 뿜는 황칠나무를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반려식물로 키우는 것은 어떨까?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서 남부 해안과 제주도 등 섬에서 주로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수이다. 아열대성 식물로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데 실내에서라면 충분히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 쉽다.키우는 곳의 온도가 영하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되고, 강한 빛을 받으면 잎이 탈 수 있으니 빛이 한 번 차광된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게 좋다. 하지만 빛이 부족할 경우 웃자라거나 잎을 떨어뜨릴 수 있다. 다만, 밝은 곳에서 키우는
“황칠나무가 첨단기술과 결합하면 건강식품 원료뿐 아니라 화장품 원료, 친환경 생활용품, 화학의약품을 대체할 천연의약품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으로서 가치가 무궁무진합니다.”식물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입자, 식물엑소좀을 연구하는 나노바이오 공학자 연주헌 박사(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융합생명과학과 학과장). 그는 황칠을 활용한 항암연구에서 출발해 세계 최초 식물 엑소좀 뷰티 브랜드 ‘엑소드랍’을 런칭해 주목받는 실험실 창업가이다. 그가 창업한 ㈜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2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특허청이
“무엇을 먹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있다” 19세기 프랑스 법률가이자 의사로, 맛의 생리학에 관한 유명한 책의 저자인 장 앙텔름 브리야사바랭은 이렇게 말했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의식주 모두 중요하지만,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 바로 하루 세끼마다 접하는 식생활이기 때문이다. ‘만병통치 나무’로 일컫는 황칠에서 맛과 건강을 챙기는 식생활 어떻게 즐길까?황칠발효식초우리 몸의 70~80%는 물. 매일 매일 우리 몸에 쌓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청량음료, 탄산음료를 대신해 여름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음료로 황칠발
현대단학과 뇌호흡을 비롯해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하고, 뇌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삶의 길을 제시해 온 이승헌 총장. 그는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자연치유 권위자로서 해외순회 강연을 하면서 오래 전부터 황칠나무 연구에 집중해왔다. 지난 40년간 인간의 몸, 마음, 영혼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 온 이승헌 총장이 황칠나무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온 까닭을 찾아 그를 만났다 황칠나무 연구를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지금 우리가 겪는 가정과 사회의 문제들은 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