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 할인행사와 정부비축 수산물 공급 등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대중성 어종 6종의 정부 비축물량을 최대 600톤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하시고 온누리상품권 받아가세요!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체감물가를 완화하기 위해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등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한국의 길고 혹독한 동절기를 나기 위한 전통음식 김치를 담그고 가족, 친지, 이웃과 나누는 독특한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았다.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1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조희숙 한식 요리사, 김도섭 조선왕조궁중음식 이수자 등 한식 전문가, 대경생활과학고 학생들, 한국문화재재단 글로벌 외국인 홍보단, 무형유산 전승자, 서울 중구 새마을부녀회 등 70여 명이 참가해 재료를 손질하고 버무려 직접 김치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과 해양사진대전 등 대회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그림과 웹툰, 사진작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잇따라 열린다.2023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해양수산부는 오는 11월부터 수서역 등 주요 역사 등에서 해양생물을 그림과 웹툰으로 묘사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해양환경정보포털, 해양수산부 블로그 등 온라인으로도 게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일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2
향기로 한번, 맛으로 한번 감탄하게 되는 들깨 깻잎 메밀국수.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아침, 저녁의 날씨 변화를 보면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남은 여름에 냉메밀국수 안 먹으면 섭섭하겠죠? 정말 한번 해 먹으면 여름에도 겨울에도 드시게 될 겁니다. 진짜 간단한데 웬만한 맛집만큼 맛있어요. 깻잎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죄송하지만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농담입니다. 하하 메밀과 모밀의 차이를 아시나요? 메밀의 함경도 사투리가 모밀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이제 고소하고 맛있는 들깨 깻잎 메밀국수를 만들러 가보시죠. 준비해줍서 재료 (1인분기준) 물 300ml 대파 흰 부분 10cm 생강 마늘크기 정도 한조각 간 마늘 반 숟가락 다시마 작은 것 한 조각 양파 1/8개 들깨 한 숟가락 깻잎 7장 간장 세 숟가락 참기름 한 숟가락 메밀국수 100g 들깨 깻잎 메밀국수 1인분 재료.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순서 1. 물 300ml를 냄비에 붓고 대파, 간 마늘, 생강, 다시마, 간장 세 숟가락, 참기름 한 숟가락을 넣어요. 참기름은 끓이면 기름기는 거의 날아가고 고소함만 남습니다. 2.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그때부터 10분 더 끓여줘요. 들깨 깻잎 메밀국수 레시피1.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3. 이제 또 다른 냄비에 물을 끓여요. 4. 물이 끓으면 메밀면 100g과 천일염 한 티스푼 넣어 6분간 끓입니다. 메밀면은 서로 잘 붙지 않게 저어주어야 해요. 5. 끓어오르면 찬물을 한번 부어줍니다. 6. 한 번 더 끓어오르면 면을 건져 차가운 물에 마구 씻어줘요. 들깨 깻잎 메밀국수 레시피2.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7. 자, 이제 끓인 채수에 손으로 마구 찢은 깻잎 4장, 들깨 한 숟가락을 크게 넣어줍니다. 그리고 식혀요. 이때 얼음물에 식히면 더욱 좋아요. 들깨 깻잎 메밀국수 레시피3.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8. 채수 낼 때 끓인 채소를 면 위에 고명으로 올려줘요. 나머지 찢은 깻잎 3장도 올려줍니다. 9. 식힌 채수를 부어줍니다. 들깨 깻잎 메밀국수 레시피4.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10. 야무지게 먹고 무아지경에 빠져봅니다. 뜨겁게 먹을 때는 메밀면을 씻어준 후, 채수를 식히기 전에 한번 담궜다 빼줘요. 면의 온도를 맞춘 뒤 채수를 부어 온면으로 드시면 됩니다. 들깨 깻잎 메밀국수는 따뜻한 온면으로도 즐길 수 있다.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월부터 2023년산 햇소금을 본격 출하할 계획이며 ‘신안천일염’공급량 부족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신안군내 농협에 저장 중인 2021, 2022년산 천일염이 2만 톤이 넘고, 올해에 생산하여 생산자 개인창고에 보관 중인 천일염이 10만여 톤을 넘는다. 지금처럼 날씨가 좋은 날엔 하루에 2천 톤 이상을 생산하여 공급량 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367ha에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연평균 약 23만 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한다
새콤달콤 맛과 아작아작한 식감이 매력적인 도라이 오이무침 비빔밥.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 음식이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도 다르겠지만, ‘고기는 맛있고 채소는 맛이 없다’는 편견도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비건 지향을 시작할 때 저 역시도 요리와도 거리가 멀었고 바쁜 일상으로 배달시켜 먹기 일쑤였고 세끼 내내 고기를 꼭 먹고 좋아하는 저였기에 정말 뭘 어떻게 먹어야 할지 한동안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매일 라면 라면 라면, 비건 초기에 비건 라면만 먹거나 혹은 집 근처 비건식당을 찾아갔습니다. 가까운 비건 지인이 평소에 주로 요리를 해 먹는 걸 보고 저도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사 먹는 것이 편하지만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고, 뚝딱 뚝딱 금방 맛있는 걸 만들어 내는 그 친구가 멋져 보이고 재밌어 보이기도 했거든요. 비건 지향 이전엔 비건이라는 인지가 없이 먹었기 때문에 모르고 먹던 비건 음식은 생활 속에 꽤 많았는데요. 그중 오늘 만들어 볼 도라지 오이무침도 뭘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되는 비건 음식입니다. 백색 설탕인지만 확인한다면 말이죠. (1편 참조) 새콤달콤 아작아작한 식감으로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줄 도라지 오이무침. 폐와 기관지에도,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도라지로 무침 만들러 가봅시다! - 준비해줍서(재료) 깐도라지 100g, 오이 1/2개, 대파 조금 도라지 오이무침 주재료.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 양념재료 고춧가루, 간장, 식초, 천일염, 매실청, 고추장, 다진마늘 도라지 오이무침 양념재료.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 손질 TIP 도라지는 자신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쓴맛을 지닌 도라지는 설탕 1, 식초 1, 소금 1 비율로 미지근한 물에 녹인 후 도라지를 넣고 바락바락 씻어줍니다. 이때 쓴맛이 빠지고 여려져서 더 먹기 좋아요. 쓴맛 나는 도라지 손질 꿀팁. 쓴맛은 사그라들지만 영양분을 고스란히 살린다.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 조리순서 1. 껍질을 벗긴 도라지는 너무 길지 않도록 썰어주고 두꺼운 부분은 칼집을 한번 내어주세요. 2. 천일염1 식초1 설탕1 비율로 미지근한 물을 부어 소금물을 만들고 도라지를 넣어 바락 바락 주물러주는 이 과정을 거쳐주면 도라지 쓴맛이 싹 날아가지만, 그 안에 든 영양분은 고스란히 남습니다. 새콤달콤 아작아작 도라지무침 레시피.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3. 도라지를 건져 체에 받쳐 줍니다. 소금과 설탕, 식초를 넣은 물에 바락바락 주물러 준 도라지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4. 오이를 어슷썰기하고, 대파는 반으로 갈라 잘게 썰어주세요. 오이는 어슷썰기, 대파는 반으로 갈라 잘게.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5. 다시 소금1 설탕1 식초1 비율로 오이와 도라지를 20분간 절여줍니다. 절인 뒤에는 물기를 꽉 짜주세요. 6. 그동안 양념장을 만듭니다. 보통 고춧가루 3, 간장 1, 고추장 반 숟가락, 다진마늘 1, 설탕 1, 매실청 1, 식초 1 숟가락 비율로 하면 됩니다. 8. 보울에 도라지와 오이, 대파를 넣은 후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붓고 버무려 주세요. 물기를 짠 오이와 도라지는 양념장을 붓고 버무려 준다.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9. 나중에 먹을 도라지 오이무침은 통에 담아두고, 보울에 도라지 오이무침을 조금 남기고, 뜨끈한 밥과 참기름 통깨를 뿌려 야무지게 비벼줍니다. 이때 굴러다니는 토마토가 있다면 같이 넣어 비벼주세요.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면 맛이 훨씬 깊어지고 기분 좋게 맛있습니다. (위) 완성한 도라지 오이무침. (아래) 도라지 오이무침 비빔밥. 토마토를 첨가하고 된장찌게와 먹는다면 금상첨화. 사진 백연지 시민기자. 블로거 '비건 입동동'으로 활약하는 백연지 시민기자.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3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알뜰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소비할 수 있는 기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4일부터 소비자가 그린카드로 지역농산물 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Local Food)을 구입할 때 구입액의 1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11월 20일까지 ’2022 대한민국 수산대전–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
김장철을 앞두고 농수산물 등 김장재료를 비롯, 과일과 채소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할인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김장철(11-12월) 주요 김장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자의 김장재료 구매비용 경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농촌진흥청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오는 11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 본점 등 12개 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유통 식품에 대한 미세플라스틱 인체노출량을 조사한 결과,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해조류(미역‧다시마)의 경우 2회 이상 세척하면 미세플라스틱이 상당부분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미세플라스틱이란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등이 미세하게 분해되거나 인위적으로 제조된 5mm(5,000 ㎛) 이하의 플라스틱 입자를 일컬는다.식약처는 국내 수산물 등 유통 식품에 대해서 미세플라스틱 오염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
위드 코로나 시대의 개막과 함께 ‘치유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앞서 우리나라 치유(웰니스)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 방한 치유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첫 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첫 웰니스 관광 축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최여진 씨와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참여한다.축제의 개막식은 6일 원주 ‘뮤지엄산’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내외국인
우리나라 음식, K푸드의 인기가 전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열풍에 못지않다. 이와 함께 K푸드의 주재료가 되는 소스 중 고추장도 주목받으며, 맵지만 끝맛은 감칠맛이 나는 독특한 매운맛으로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다.태양의 열기가 서서히 가라앉는 요즘 붉은 고추 수확이 한창이다. 8월 중순부터 첫 서리가 내린다는 10월 23일 상강까지 알맞게 건조한 붉은 고추는 건고추와 고춧가루로 출하된다. 햇고춧가루를 찾는 소비자들은 벌써 서둘러 준비한다. 우리 식탁에서 김장의 비중은 줄었다지만, 1년 내내 음식의 매운맛을 책임질 기본재료
전라남도가 정약전의 흑산도 유배 생활을 담은 영화 ‘자산어보’ 개봉에 맞춰 지역 특산품인 전복 가공품 판촉전과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전라도와 GS리테일은 전남산 전복을 가공해 개발한 가정간편식(HMR)을 전국 GS25 편의점 1만 3천여 매장에서 판매한다.이준익 감독이 배우 설경구, 변요한 등과 함께 조선 순조(1814년) 때 정약전의 흑산도 유배 생활을 흑백으로 담은 영화 ‘자산어보’ 개봉에 맞춰 GS편의점에서 제품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자산어보’ 영화예매권 1인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이번에 GS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