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표준교육으로 올해 150개교에 ‘찾아가는 표준교육’, 24개교 ‘표준교육 시범학교’ 교육을 5월부터 진행한다.‘찾아가는 표준교육’은 우리 생활 속 표준에 대한 이해, 표준의 중요성 및 필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주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당초 전문가 방문교육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표준교육’은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디지털교과서, △강의 녹화영상, △표준전문가 특강 등 여러 방식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학생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수업과의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사회계층간 과학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대전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나눔캠프(이하 나눔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과학관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관 제공 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대전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했으며, 관계자 및 참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최신 과학교육에 대한 수요 요청에 따라 지난해 5개 기관에서 올해는 지원 기관을 10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특히, 올해 나눔캠프는 4차 산업혁명분야의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오는 20일 초등학교 1~3학년이 개학하게 되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 초‧중‧고 전 학년이 온라인 개학이 완료된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온라인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을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 가정 등 돌봄취약계층 가정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지원방향은 다문화가족에 방문교육지도사, 한부모‧조손가족에 배움지도사, 맞벌이가정에 아이돌보미 등을 가정에 파견하는 방식과 초등학교 4~중3 대상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초등학생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설을 이용하는 방식 2가지로 진행된다.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서약사 맞춤형 방문 교육 등 2월 13일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신문 저널리즘 교육 2020’계획을 발표했다.인신위는 금년 한 해 동안 ▲서약사 맞춤형 방문 교육 ▲신입기자 기본교육 ▲저널리즘 특강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구글 도구 활용 교육 ▲지역 언론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인신위는 올해 을 신설해 유관단체나 매체가 필요로 하는 주제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체나 매체가 필요로 하는 주제에 관해 강사를 추천
“아이가 박수만 치고 있게 할 순 없습니다. 답은 선택이죠. 살면서 매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데 아이가 선택을 통해 옳은 답을 찾았다면 크게 성장합니다. 만약 그른 답을 찾았더라도 그 또한 성장합니다. 뭔가를 할까 말까 고민하고 망설이면서 아무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변화는 없습니다.”올해 16년 차를 맞는 청소년 뇌교육전문가이자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홍수현 원장(BR뇌교육 대구 성서지점)의 말이다.“혹시 다음 주에는 친구들 곁에 앉을 수 있을까?” 뇌교육 수업시간, 낯을 가리며 벽에 붙어서 자리에 앉지 못하는 초등학생 민수(가
오는 11월 14일 개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치고 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체험과 예비사회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수능 100여 일을 앞둔 5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통상 학교는 수능 이후 시기 진학 및 취업준비, 자기개발 등으로 운영했으나 보다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지난해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희생된 강릉 펜션사고 이후 17개 시도교육청이 교사 및 학생 설문조사(총 28,524명
경상북도 상주시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이 다양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했다. 상주시 학생교류단이 동행한 이번 ‘2017 상주시 학생교류 프로그램’ 현장방문교육은 16일, 18~21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됐다. 교육 첫째 날인 16일은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안압지 등 경주의 세계문화유산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후원 답사지는 바로 서울의 중심인 한양도성 남산구간과 남산한옥마을이다. 6월 21일 오전, 전날 밤에 내린 비로 우산 쓰고 답사할 모습을 그렸던 우리 60여명은 화창한 날씨에 감사했다. 동대입구역에서 남산 순환버스를 타고 남산을 올라갔다. 한양도성이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분명 한양의 경계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후원하는 문화유산 방문교육 현장학습 일곱 번째 방문지는 경희궁과 덕수궁이다. 5월 31일 때이른 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제강점기 나라를 잃은 아픈 역사를 배우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깨닫는 뜨거운 시간이 되었다. 경희궁은 일제강점기에 가장 많이 훼손된 궁궐로 원래 모습을 거의 잃어버렸다. 그래서 경희궁이라고 하지 않고 경희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가 진행하는 문화재청 현장체험 답사지는 한양도성 인왕산구간과 사직단이었다. 40명의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과 학부모가 다소 바람이 부는 4월 19일 토요일에 경복궁역에서 일정을 시작하였다. 태조 이성계는 정도전과 함께 개경에서 조선을 건국한 후 북악산, 목멱산(남산), 인왕산, 낙산을 내사산으로 삼으며 한양을 첫 도읍지로 정한다. 법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