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반려묘 등 반려동물이 크게 늘면서 슬기로운 반려동물과의 동반생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최소한의 펫티켓은 물론 이웃 등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며, 동반생활에 대한 책임과 지식도 갖춰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오는 5월 14일까지 '소유를 너머 공존'을 주제로 ‘제6회 정부혁신제안 끝장발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제안 끝장발굴대회는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민과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
2021년 ‘올해의 알기 쉬운 법령 용어’에 ‘개호→간병’(행정 분야),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경제 분야) 및 ‘상병급여→부상 및 질병급여’(사회 분야)가 선정됐다.해당 용어들은 법제처가 2021년에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으로 정비한 법령 속 용어 중 가장 많은 국민이 알기 쉽게 잘 고쳤다고 응답한 용어로 선정됐으며, 모두 30퍼센트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 법제처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1번가에서 9월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국민설문을 실시하여 총 1354명이 참여했다.법제처는 2018년부터 법령에 어려운 용어가 쓰이
“모든 어린이에게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는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과연 어떨까?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8년 진행한 ‘아동종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점으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친구와 놀 수 시간이 줄어든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더욱 하락하는 상황이다.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3차 열린소통포럼’에서 주제발표에 이어 이날 발제자인 사단법인 ‘
"한국 중·고등학생의 연 평균 학습시간이 성인 1인당 연 평균 노동시간보다 많다."과열된 학업 경쟁으로 인해 놀 시간을 잃어버린 우리 아이들의 권리 보장과 양육대상이 아닌 권리주체로서의 아동정책을 위해 국민과 전문가, 정부가 한 자리에 모였다.행정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주제로 26일 오후 3시부터 150분 간 ‘제3차 열린소통포럼’을 진행했다.지난 18일 전문가 포럼에 이어 이날 시민사회의 생생한 활동 사례와 함께 놀이권 보장에 관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해 1부 유튜브를 활용한 대국민 공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국민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행정제도와 국민 편의를 위해 공공서비스를 개선(이하, 제도개선)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40일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제도개선은 보다 강력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행정제도 분야와 공공서비스 분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제안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자문단의 심도 있는 심사와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실제 개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
1989년 3월 유조선 엑손 발데스호가 알래스카 청정바다에서 좌초해 4,200만 리터의 원유가 유출되는 초대형 환경사고는 20여 년간 낮은 수온으로 물과 기름이 뒤얽혀 얼어버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에 2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공모한 결과, 평범한 엔지니어가 시멘트 굳는 걸 방지하는 레미콘 방식을 응용한 진동기계 아이디어를 제시해 전환점을 맞았다.이처럼 정부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수많은 공적자금을 쏟아 부어도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난제를 사회구성원의 집단지성과 창의성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우리나라에서 ‘나 혼자 산다’는 새로운 트랜드에서 빠르게 대세로 전환되었다. 2018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인 가구는 585만으로, 전체 가구의 29.3%이다. 2인 가구 27.3%, 3인 가구 21.0%, 4인 가구 17%보다 높다.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먹고, 혼자 여행하는 1인 가구에게 적합한 정책은 무엇일까?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은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공간에서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을 주제로 제6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정책 사각지대 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행정안전부의 ‘광화문 1번가’, 안전처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등 국제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혁신사례로 대한민국 정부혁신 사례 10개를 선정하였다.경제협력개발기구는 정부혁신의 국제 동향을 연구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 혁신사례를 조사하고, 새로운 접근법,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성과를 기준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할 만한 혁신 사례를 선정하여 OECD 누리집에 공개한다.이번에 OECD가 선정한 대한민국 혁신사례 중 정부부처 정책으로는 행정안전부의 광화문 1번가와 생애주기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투
우리나라는 2017년 전 인구의 14%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를 맞이했고, 2026년이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다. 고령사회가 일찍 도래한 영국, 일본, 스웨덴 등 선진국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 관해 다양한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2017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어르신 57.6%는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다’고 의사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요구에 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안착을 논의하기 위해 지자체와 중앙부처, 전문가
국민참여혁신의 대표창구 역할을 했던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법을 모색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오는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공간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청년-일자리 정책 다시, 현장에서 해법을 찾자’라는 주제로 제3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민 누구나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와 SNS(유튜브, 페이스북)를 통해 중계를 보며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