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 16:3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발생 확진자수가 지난주 감소세로 전환되었으나 이후 정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히며, 사업장·다중이용시설 집단발생 증가 등 감염 확산의 위험 요인이 상존한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먼저 최근 경기·충청권을 중심으로 중소 제조업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 중소 제조업은 3밀 작업환경, 기숙사·공동 거주(외국인 중심)로 인해 감염 위험은 높지만, 의료·방역 정보 접근성 제한, 불법 체류 등에 따른 조기 발견의 어려움이 있다. 또한, 실내체육시설, 춤무도장, 음식점·주점, 사우나, 교회,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