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소장품 교류기획전 《우리가 마주한 찰나》를 11월 6일(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래 미술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다양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수집해왔으며, 주요 소장품을 바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등 열 곳의 국공립미술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 《우리가 마주한 찰나》에서는 우리가 지나쳤던 일상의 순간과 경험을 예술로 새롭게 발견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강운, 김창열, 이동기 등 24명(팀) 작가의 작품 총 79점을 선보이며 &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물방울 작가’ 김창열 화백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가 9월 2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에 맞춰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성곡미술관에서 동명의 사진전도 열린다. 영화 는 자신을 둘러싼 상처와 그리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물방울 작가’ 김창열 화백의 고독과 침묵 그리고 그의 작품에 핵심을 이루는 ‘물방울’의 의미에 다가가는 최초의 다큐멘터리이다.지난 2021년 9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김창열 화백의 가장 마지막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제21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키아프 플러스가 각각 9월 6일과 9월 5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세계 아트페어의 양대산맥인 프리즈 아트페어와의 공동개최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동시 개막한 키아프 서울은 VIP 오픈일부터 주말을 지나서까지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키아프 서울 2022는 국내외 갤러리의 강력한 라인업으로 한국 미술계와 글로벌 아트마켓을 연결함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아트페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천안), 가나아트(서울, 부산), 갤러리현대(서울, 뉴욕), 학고재(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울미술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은 부모에게 서울의 동대문 을 가보길 권한다. 잔디가 가득한 야외공간에서 가족이 모여 어린이 영화와 디제잉 공연을 볼 수 있고, 건물 4층 높이의 대형 베어벌룬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DDP 공간 곳곳을 메울 베어벌룬은 임지빈 작가의 ‘에브리웨어 프로젝트’로 일상적인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다. 일명 ‘딜리버
서울미술관이 개관 10주년 기념전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Fear or Love》를 4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6개월간 약 800평의 전시 공간에서 한국 근현대 거장 31명의 주요 작품 140점을 선보이는 개관이래 최대규모 전시로 개최한다.지난 2012년 8월 29일, 안병광 회장이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 개관한 서울미술관은 개관 후 3600여 일의 기간동안 누적관람객 100만 명을 기록했다. 한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명작을 포함하여 소장품 전시부터 동시대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젊은 현대미술작가를 소개하는 전시까지, 서울미술관은
(재)한원미술관(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23(서초동) 한원빌딩 B1)은 4월 14일(목)부터 5월 20일(금)까지 소장품 특별전《우리 시대의 화가 Ⅱ A Painter of Our Time Ⅱ》전을 개최한다.《우리 시대의 화가 Ⅱ A Painter of Our Time Ⅱ》는 지난해 (재)한원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중 1900년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적 양식의 회화'로써 한국화의 미술사적 흐름을 조망하고 시대와 함께 호흡해온 예술가들의 정체성을 모색하고자 했던 《우리 시대의 화가 A Painter of Our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화랑미술제가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지하철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의 143개 회원 화랑과 화랑미술제 운영위원회가 힘을 모아 더 많은 대중과 미술애호가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미술 축제를 마련하였다. 세 번째 에디션을 맞이하는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 〈ZOOM-IN〉 역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신진작가 7명이 참가한다. 작년도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던 아트 토크와 아티스트 토크는 COVID-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2 화랑미술제는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와 공연, 전시, 박물관, 도서관,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무료 또는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오는 30일 2019년 첫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주간(1월 28일~2월 3일)을 맞아 전국에서 1,300개 문화행사를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겨울방학을 맞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30일 스페인 정복자들이 찾아 헤맨 엘도라도의 황금보물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