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3대 경전이 전해진다. 과 , 이 바로 그것이며, 은 그중의 으뜸이다. 이 만들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녹도문으로 전해지던 것을, 신라시대 대학자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이 오늘날까지 전해진 것이다.사람 안
어제 전국 초중고에서 '일제고사' 가 치뤄졌다. 일부의 소수 선생님과 학생들은 일제고사 대신 체험수업을 하기도 했고, 또 일부 지자체의 교육감들의 각기 다른 교육가치관으로 인해 학생, 교사 모두가 혼선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논란과 논쟁은 우리나라의 학생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싸움이 아닐까한다. 과연 꼭 우리의 아이들을 성적순으로
'6월 6일’은 또 하나의 깊은 슬픔을 안고 있다. 물리적 또는 유형적 침략은 우리가 너무도 잘 기억하고 있으니 다행스런 일이지만, 6월 6일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형의 침략을 받은 날이기도 하다. 바로 일제시대 우리나라 역사를 일본의 입맛에 맞게 왜곡, 날조했던 ‘조선사편수회’의 탄생일이다.
나이를 먹어 육신이 늙어가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열정이 식어가는 것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열정을 두고 하는 말이다.
우리나라를 넘어서서 아시아의 히트작이라 손꼽히는 대장금의 경우, 한국학중앙연구원 민속학 주영하 교수님의 연구에 따르면, 조선왕실에서는 대장금과 같은 여자상궁이 왕실 주방장을 맡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비단 조선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서유럽의 왕실 주방장역시 모두가 남자였기에 만약 여자로서 궁중의 주방장을 지냈다면 이는 세계 왕실문화 연구에서 획기적인 주제가 된다는 것이다.
신사임당은 여성을 대표 한다기보다 '현모양처'상의 대표상이다.여자라고해서 꼭 밥하고 빨래만 하라는 법이 있을까? 여자라고해서 살림 잘하고 내조 잘하고, 아이 잘 키우는 것, 좀 더 고상한 표현인 '현모양처'만이 정말 진정한 여성의 이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