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선영 씨는 지난 7월 2일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우리말의 소중함, 국경일,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강의를 했다. 40대가 되어 처음 해보는 강의였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나와서 강의를 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아이들에게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가정주부인 선영 씨가 이런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지난 2018년 1월 브레인명상을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브레인명상을 통해 내 안에 이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두려
김현미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가 원장으로 있는 단월드 대구 칠곡센터에는 브레인명상을 함께하는 가족회원이 많다. 부모와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함께 센터에 나와서 브레인명상을 하는 것.그래서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된 후로 카카오톡에 단체대화방을 운영하여 집에서 가족이 함께 브레인명상을 하고 소감을 올려 누구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센터에 나오지 않더라도 브레인명상을 하도록 격려하여 함께하고 있다고 느끼게 한 것이다. 칠곡센터에 가족회원이 많은 것은 김현미 원장의 역할이 크다. 1999년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김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0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후보지 전국 9곳 2,136호를 최종 선정했다.‘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창업인,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시세의 72∼80%) 주택을 공급하여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주며, 주거+문화+일자리가 복합된 모델을 추구하는 일자리 맞춤형 행복주택이다.제안된 지구 중 최종 선정된 곳은 창업 지원주택으로 인천(58호), 제주(72호), 2곳 130호가 선정되었고,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으로 울산(500호), 충북 청주(200호
고막원~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인천발, 수원발 KTX직결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고속철도 확충을 위한 3개사업 6개 공구 노반공사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고속철도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인천, 경기 서남부권과 중부권, 전라남도까지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크게 확대된다.우선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신선 건설사업으로, 전남의 성장동력 창출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호남권 지역민의 고속철도 교통편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자체 의견수렴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법정지정 절차를 거쳐 총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창원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했다.신규 조정대상지역은 구체적으로 △부산의 경우 서‧동‧영도‧부산진‧금정‧북‧강서‧사상‧사하구 9곳 △대구는 중‧동‧서‧남‧북‧달서구, 달성군 7곳 △광주는 동·서·남·북·광산구 5곳, 울산은 중·남구 2곳 등 4개 광역시 23개 지역이 포함된다.또한 ∆파주, ∆천안2곳(동남‧서북구), ∆논산, ∆공주, ∆전주2곳(완산‧덕진구), ∆창원(성산구), ∆포항(남구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있다. 자율차 도입에 따라 윤리적 판단을 기계가 대체하는 상황에 대비해 운행 알고리즘의 윤리성과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등이 중요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5일 정책연구와 의견 수렴 등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 윤리 가이드라인,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 레벨4 제작‧안전가이드라인을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윤리가이드라인 생중계 채널(https://youtu.be/2tPEvFX5-7c), 보안 제작 가이드라인 생중계 채널(https://youtu.be.com/user/k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을 위한 '2020년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이하 ‘설계공모대전’)' 에서 대구연호 A3지구-'NEW NORMAL LIFE 'HOUSE' NEW BALANCING'을 최우수작(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설계공모대전은 다양한 수요계층의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을 치유하고 대응할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서의 대안을 찾고자 '새로운 일상 머물고 싶은 H.O.U.S.E.'라는 주제로 추진되
앞으로 일요일 아침잠을 깨우는 공사현장 소음이 줄고 근로자도 주말에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근로여건이 개선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13일부터 모든 공공 건설공사 현장은 일요일 공사가 원칙적으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기존 건설현장에서 휴무일 관계없이 공사를 진행했으나 휴일에는 근로자 피로 누적과 현장 관리‧감독 기능 약화가 겹쳐 안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었다.이에 2018년 7월부터 일요일 휴무제 도입을 논의하고 64개 현장 시범사업을 지난해 4월까지 했으며 올해 6월 모든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의무 시행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공동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할 민간 제안사업을 12월 10일부터 공모한다. 해당 주택의 경우 임대료가 특별공급은 주변시세에 비해 85%이하, 일반공급은 95%이하로 저렴하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 호를 공급하기 위한 올해 마지막 공모이며 24일부터는 사업자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온라인 부동산사이트에서 적당한 월세 매물을 발견하고 중개인에게 연락했는데 방문했는데 방금 계약되었다며 더 높은 금액으로 다른 부동산을 계약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온라인에 등록된 매물 자체가 소외 ‘낚시성 매물’인 경우 과태료 500만 원에 처해질 수 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정확한 매물 정보 표기를 시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인터넷 중개대상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했다.중개대상물 표시광고에 관한 규정이 8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