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 사회는 보수와 진보의 갈등이 심각하다. 극한의 대립 상태이다. 진보와 보수 양측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화합을 말하지만, 실상은 상대를 억압할 힘의 우위를 추구할 뿐 현실은 암울하다.이 같은 갈등과 대립은 정치 분야에서 가장 심각하다. 한국 사회는 프레임 정치와 가짜 뉴스의 남발 속에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소통과 대화, 협치도 단절되고 설득과 관용의 여지조차 없다. 그러니 가까운 가족, 친구 간에도 정치 이야기는 회피해야 할 주제가 되었다.이러한 현실에 대해 역사학자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는 “진보라는 용
단군조선부터 우리 민족이 추구해 온 가치가 경천애인(敬天愛人)입니다. 경천애인은 ‘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 라는 의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행촌 이암 선생께서 저술한 《단군세기》에 있는 단군왕검의 8대 강령(참된 삶을 위한 여덟 가지 가르침)을 보면 경천애인에는 더욱 깊은 뜻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단군왕검의 8대 강령 중에서 1조와 2조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제1조: 하늘의 법도는 오직 하나요, 그 문은 둘이 아니니라. 너희들이 오직 순수한 정성으로 다져진 일심을 가져야 하느님을 뵐 수 있느니라.제2조: 하늘의
행촌 이암 선생의 《단군세기》를 보면 “배달 신시 개천 1565(단기 원년, B.C. 2333)년 10월 3일에, 신인 왕검께서 오가(五加)의 우두머리로서 무리 8백명을 거느리고 단목 터에 와서 백성과 더불어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지내셨다(至開天千五百六十五年上月三日하야 有神人王儉者가 五加之魁로 率徒八百하시고 來御于檀木之墟하사 與衆으로 奉祭于三神하시니)"는 구절이 있습니다.이것은 단군조선 건국 1565년 전에 환웅천왕이 홍익인간 정신으로 신시 개천을 했고 B.C. 2333년 10월 3일에 단군왕검이 이를 계승하여 홍익인간 정신을 건국이
경남국학원(원장 하태현)은 단기 4356년(2023년) 10월 3일, 한민족의 생일 개천절을 맞아 경남 밀양시 천진궁에서 기념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남국학원 진태규 강사의 '개국의 기원(우리나라의 개국 스토리)'와 축사, 개천절 축하 떡케이크 컷팅, 개천절 노래부르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하태현 경남국학원장은 기념사에서 "개천절은 환웅이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으로 신시를 개천한 날이며, 그 정신을 이어받은 단군왕검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날입니다. 세계 각국마다 건국기념일이 있고 건국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아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은 10월 3일 “공생의 빛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과 함께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경축행사는 서울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원, 인향회, 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관했다.참가자들과 서울시민은 제4355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우리 역사와 민족의 뿌리인 국조 단군왕검이 나라를 세워 하늘을 연 것을 경축했다. 이어 광화문에서 보신각까지 거리 퍼레이드를 하며 개천절과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알리고 아직도 단군 역사를 ‘단군 신화’로 보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인천국학원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강화도 마니산에서 제24회 하늘열림큰잔치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8시 마니산 천부경비 앞에 집합해 단군놀이터로 이동해 개천 천제를 봉행하며, 대한민국의 생일이라는 의미에서 시민에게 생일떡을 나눈다. 또한, 전등사 남문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하는 삼랑성 역사 투어를 진행한다.인천국학원 이은미 사무처장은 “개천절 당일 기온변화가 심할 수 있으니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따뜻한 복장으로 온수 등을 챙겨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마니산은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심진섭 작곡가를 초청하여 라는 주제로 9월 21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제22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심진섭 작곡가는 2022년 콘서트 오페라 한민족 역사 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콘서트 오페라 한민족 역사 은 우리의 참된 역사와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한다. 과거 일본의 우리나라 민족혼 말살 정책과 역사 왜곡으로 인해 송두리채 잃어버렸던 한민족의 진실한 고대역사를 바로 세우고 단군왕검을 바
폭염으로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던 지난 여름이었다. 어느새 높아진 하늘과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새로운 계절을 재촉한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공원에서 맨손체조나 걷기운동을 하는 어르신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공원’은 나에게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단학과 뇌교육, 국학을 처음으로 알린 곳이 바로 ‘공원’이기 때문이다.43년 전, 모악산에서 목숨을 건 수행 끝에 한없는 고요와 평화 속의 ‘홀로 스스로 존재하는 영원한 생명’을 느꼈다. 그때 나는 ‘나는 누구인가’를 하늘에 물었고, 생명과 세상, 우주가 하나로 물결치는 강력한 앎을
홍익생활 종교 선교((재)선교유지재단, 이하 선교)는 6월 19일 단군왕검 오신 날(음력 5월 2일)을 맞아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경축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를 통해 단군왕검 탄강일을 알리는 거리 홍보와 떡 돌리기 등의 이벤트를 펼치며 단군왕검의 정신을 기렸다. 선교는 고조선을 건국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뜻을 널리 알린 국조 단군의 탄강일을 기념하여 매년 경축행사를 한다. 특히 올해는 홍익정신의 새로운 가치를 지구와의 공생에 두고 자연을 보존하고 인류가 화합하는 신인류의
광주국학원(원장 최전일)은 단기4356년 단군왕검 탄신일을 맞이하여 6월 9일(금) 오후 4시부터 10일(토) 오후 4시까지 5ㆍ18민주광장에서 단군왕검 탄신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광주국학원은 한민족의 시조이자 국조이신 단군왕검의 위대한 '홍익인간' 정신의 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단군왕검 탄신일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음력 5월 2일은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한민족 최초의 국가, 광명의 나라 조선을 건국한 단군왕검이 배달국의 왕 환웅을 아버지로 웅족의 공주 웅녀를 어머니로 하여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