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활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하고,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원을 지원한다. 또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4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 한편,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6월 1일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9일(화) 오후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6월 1일(목)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는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한다.강제 격리는 없어지지만 자발적 동의에 따른 의료기관 등에서의 격리 조치는 유지될 수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나, 환자들이 밀
한국인의 연간 근로시간은 2021년 기준으로 1,908시간, OECD 국가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피곤하고 여유가 없는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을 찾기 위한 ‘2023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시작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휴가비 지원 사업 참여기업 및 근로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의 국내 여행 휴가비를 조성하는 것이다.대상자는 중소기업,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정부는 이번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피해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등 가장 타격과 피해가 집중된 곳을 대상으로 한 9조 3,000억 규모의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하고 1월 초중순부터 신속히 지원해나가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9일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조3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수혜자는 580만명이 될 것"이라며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9월에 통과된 4차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하계휴가 통행 실태조사(7월 6일~9일)’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37.8%로 전년에 비해 3.6% 감소했다. ‘여행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2%, ‘결정 못했다’가 40.2%로 나타났다.여행계획이 집중되는 시기는 8월 1일(토)~7일(금)이 전체의 23.2%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8월 22일 이후 여행을 계획한 비율도 19.6%로 높았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여행 집중기간(8월 1일~7일) 고속도로 예상 일평균 통행량은 476만대로 전년대비 1.3% 증가하며, 최대 500만대까
올해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뿐 아니라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근로자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근로자가 20만 원, 소속 기업이 10만 원을 여행경비로 공동 적립하면, 정부가 여행경비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을 사용해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는 1월 30일부터 3월 4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참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근로자 8만 명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직장 내 자유롭게 휴가를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쉼표가 있는 삶’과 국내 여
24일 열린 제32회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폭염대책, 여름휴가 안전관리, 어린이 보육시설 통학버스 승하차 확인 실시간 점검 시스템 도입, 아동학대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이날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아주 무더위 때문에 국민들이 고생이 많다”며 “정부가 폭염대책을 수립해 대비하고 있지만, 장기화되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문
4월 벚꽃을 즐기고 싶건만 대중의 시선은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청와대 주인 노릇을 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내 재계 1위 재벌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됐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들 외에도 국정농단사건의 주역 최순실을 비롯하여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같은 구치소에 모여 있습니다. 본인들도 이
신문사에서 강남도서관으로 가는 길 근처에는 박근혜 대통령 사저가 있다. 항상 경찰이 삼엄한 경계를 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는 논현동에 있다. 두 사저의 공시지가는 수십억 원이 넘는다. 요즘 대통령의 집이 궁금해진 이유는 지난달 28일 퇴임한 호세 무히카(79) 우루과이 대통령 때문이다. 무히카 대통령은 취임 당시 자신의 재산으로 1,800달러(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시 비정규직 근로자 1,05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박 시장에 따르면 서울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와 투자·출연 기관등에서 일하는 2,916명의 비정규직 근로자 중 전환대상이 각각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