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3월 28일(목) 상영을 시작으로 상반기 상영을 시작한다.올해 상반기 상영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네 편의 다양한 배리어프리영화로 시민들과 만난다.3월 28일(목)에는 프랑스 영화 (감독 에리크 그라벨)이 한국어 더빙이 제공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파리 교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줄리가 지하철 파업이 벌어지고 있는 파리를 오가며 직장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배리어프리버전은
천명관의 《고래》가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올 상반기 한국문학이 유력 국제 상 수상과 입후보가 이어지고 있다.영미권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국제 더블린 문학상, 만화계 아카데미 상이라 일컬어지는 미국 아이스너 상 등 유력 국제 상에 8건 입후보했다.《고래》는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이하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라 긍정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학 작품이 부커상에 입후보한 것은 한강 《채식주의자》(2016)와 《흰》(2018), 황석영 《해질 무렵》(2019), 박상영 《대도시의 사랑법》(2022),
올해 경의선책거리(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책축제는 “시공을 넘어, 산책 ON-TACT”라는 주제로 온라인 북콘서트와 야외 전시 등 31개 책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열린다.황선미 등 27명의 작가와 아티스트, 35명의 시민작가가 참여해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는 책부스에서는 30개 출판사가 책을 전시 판매한다.책거리에서 만나는 작가의 온라인 북토크, 북콘서트10월 25일 저녁 7시, 전 세계 29개국에 번역 출간된 의 출간 20주년 북토크가 유튜브 채널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어린이책잔치는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이번 어린이책잔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어린이책잔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책의 가치를 지키고 전파하는 어린이 영웅들’인 ‘북히어로즈’가 책잔치 기획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잔치의 이모저모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어린이책잔치는 ‘만남, 공연, 전시, 이벤트’ 네 개 부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만남의 장에서는 황선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김석환 www.yes24.com)는 지난 12일 ‘제 14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어 온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3,300여 개의
정신을 풍요롭게 하는 책의 향연이 7일부터 열린다. 2015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다. 20만여 명이 사전 등록해 개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국내 최고(最古)의 도서전인 ‘2015 서울국제도서전’ 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행사 기간 중에 9일 ‘한글날’과 11일 ‘책의 날’이 있어 도서전의 의
지난 6월 8일 오후 8시,‘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울산학습관 학생들이 울산지역 멘토단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인성의 꿈을 키워가고자 3월 입학한 10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활동한 지난 3개월동안의 변화, 성장한 모습들을 멘토단과 학부모에게 소개하는 첫 무대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