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연재해에 따른 시민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확충된다.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여름방학 기간 중 ‘재난안전 가족체험’을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소방청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제16회 청소년 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행안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안전위험 요인을 적극 신
서울 성동구 등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자체 7곳이 5월 4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주관한 이번 표창은 보호∙ 안전∙ 인권∙ 권리 등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표창해 아동을 권리 주체자로 존중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표창하는 아동친화도시 지자체 부문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광주광역시 동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울특별시 성동구, 전라북도 완주군,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북도 음성군 7곳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다각적으로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등 1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ㆍ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2023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올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를 통해 기초지자체 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등 보급 솔루션과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한편 국토교통부는 공립학교와 같은 교육감 소관 건축물을 녹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선보인 지자체들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환경부는 지하수 보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일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지하수 관리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도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3곳을 선정 발표했다.행정안전부는 또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와 ‘협력·분쟁해결’ 분야 우수 지자체 8곳을 발표하고 인천시 부평구와 광주시 광산구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수단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과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생활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제1차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중앙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하여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보행자 우선도로가 도입된다.지난 11일 보행자 우선도로 도입하는 과 개정안이 발표되었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이번 개정으로 에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조성 및 관리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에는 보행자 통행우선권을 규정한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도입은 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개념을 체계화하고 안전을 확보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어린이 통학공간 디자인 및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을 위한 가이드라인 2종을 개발하여 8월초 전국 지자체 및 관련기관에 배포한다.이 어린이 통학공간과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종합계획에 따라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고령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발됐다.통학공간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특징은 크게 2가지다. 첫째, 통학로를 주거지부터 학교까지 이르는 공간 전체로 정의해 안전 지침을 강화했다.2015~19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의 약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수준 유지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즉시 견인조치 한다.서울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합동으로 진행되며 등교시간인 8시~10시, 하교시간인 13시~18시에 집중단속을 진행한다.학교‧학년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하며, 특
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는 7월 16일(목)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드림라이프 서구 교육장에서 '쓰레기 없는 삶, 오늘도 클린데이' 교육을 진행했다.'쓰레기 없는 삶, 오늘도 클린데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은 지역사회서비스 기관 드림라이프의 복지를 제공받는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했다.참가한 어르신들은 지구시민교육을 받고, 커피탈취제와 손소독제를 만들었다. 지구시민교육에서는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과 지구 온난화로 생기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차관 이하 실·국장이 초중등학교와 대학교 현장을 2월 18일부터 3월 13일(금)까지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공통적인 대응이 필요한 분야(통학안전, 미세먼지 등)는 모든 시도를 점검하고, 사전에 각종 통계자료 등의 분석을 토대로 확인된 시도별 안전취약 요소에는 맞춤형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또한, 안전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하여 빈틈없이 확인하고, 시도별 취약분야에는 자체 조치사항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