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화물차가 달리는 도중 불법 개조한 판스프링이 도로에서 떨어져 나가 다른 차량을 파손하거나 운전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제 불법 판스프링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울타리로 탈바꿈한다.서울시와 현대자동차,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월부터 불법 판스피링에 대한 회수와 화물차주의 자발적 제거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판스프링은 화물차의 바퀴가 받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차체 밑에 붙이는 무거운 철판으로, 그간 적재함 옆에 끼워 보조 지지대로 불법 개조하면서 문제가 많았다. 도로 위 흉기였던 불법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한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의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0% 까지 보험료가 할증적용 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은 28일 보행자 최우선 교통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 자동차 보험료 할증 적용을 발표했다.교통법규 위반 횟수에 따라 보험료 할증은 최대 10%까지 적용되고, 할증되는 보험료는 전액 교통법규 준수자 보험료 할인에 사용된다.최근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 있으나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 사고 가해자는 보험처리를 받지 못하고, 피해자에게 지급된 사고보험금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현행 자동차보험 제도의 경우, 지난해 9월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이륜차로 치킨을 배달하던 사람을 사망케 한 사건에서 보험금 2억 7천만 원 중 가해자는 300만원만 사고 부담금을 부담한 바 있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교통사고 중대 위반행위에 대한 사고 책임 강화를 골자로 교통사고 감소 유도를 위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수준 유지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즉시 견인조치 한다.서울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 합동으로 진행되며 등교시간인 8시~10시, 하교시간인 13시~18시에 집중단속을 진행한다.학교‧학년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하며, 특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도시·건축 분야의 선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사회적 건축-포스트코로나 일반 아이디어 공모(이하, 포스트 코로나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라는 사회 전체의 흐름에 따라 기존 건축ㆍ도시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건축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전세계를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 달간 디지털로 10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대상은 도시 시설과 환경 재구성을 통해 안전한 공원
생애주기별로 제공되는 정부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생애주기 원스톱 서비스’가 올 상반기 중 임신과 아동돌봄까지 확대된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 발급서비스는 4월부터 본격화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국민안전과 정부혁신, 공정과세 분야로 나눠 달라지는 제도 10선을 소개한다.■국민안전 분야①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4월)소방공무원이 4월 1일부터 국가직으로
두뇌개발 분야 종합 전시회인 ‘브레인엑스포 2012’가 8월 9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엑스포의 중요 행사 중 하나로 ‘우리 아이 두뇌교육 세미나’가 열렸다.세미나의 마지막 주자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은 '두뇌 시대를 맞이한 학부모들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아이를 가만히 앉혀두지 말고 몸을 쓰게 하면
서울시가 오는 3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들을 위한 일자리 2,300여개를 제공한다. 주된 업무는 다문화가정 아이돌봄 서비스,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등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이뤄지며 최대 월 78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25개 자치구역별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