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용산구 한남동)에서는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君子志向》 기획전을 5월 28일(일)까지 개최한다.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君子志向》 기획전에서는 국보ㆍ보물로 지정된 조선백자 59점 중 절반이 넘는 31점(국보 10점ㆍ보물 21점)을 한자리에 모았으며, 일본에 있는 34점을 포함 총 185점의 백자를 전시한다.전시는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 '절정, 조선백자'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등의 대표작을 모아 조선백자의 정수를 선보인다. 2부 '청화백자'에서는 왕실에서 주로 사용하던 백자의 위엄과 품격을 조명했다. 16-1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는 4월 30일(일) 까지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 2(Beyond Folding Screens 2)’를 개최한다. 조선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우리 병풍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조선, 병풍의 나라 2'는 지난 2018년 개최된 ‘조선, 병풍의 나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병풍 전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기까지 제작된 병풍들의 미술사적인 가치와 의의를 되새기며, 우리나라 전통 미술의 다양한 미감을 관람객들에게 전한다. 전시는 사용 및 제작 주체에 따라 민간 병풍과 궁
행복과 깨달음을 얻고, 삶과 이웃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는 각별한 전시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11월 29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특별전 ‘깨달은 수행자, 나한 : 전라도와 강원도 나한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남원 실상사 서진암 나한상 등 총 90점의 나한상이 전시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023년 3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1에서 길상 특별전 《그 겨울의 행복》을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2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수상작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공익광고 작품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6.25전쟁 70주년인 올해 우리 정부는 정전상태에 머물고 있는 끝나지 않은 전쟁에 대해 종전선언을 하고자 추진 중이다. 이때 6.25 전쟁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전이 열린다.국무총리 소속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김은기)는 참전 영웅을 가상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는 ‘6.25전쟁 가상현실(VR) 체험전’을 10월 27일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과 부산박물관(부산 남구)에서 개최한다.‘영웅에게’를 주제로 한 체험전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부산박물관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공동기획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1976년 신안선 발굴을 기점으로 40여 년간 이어온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이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480점의 엄선된 해양유물들이 출품되며, ‘바닷속 타임캡슐’인 난파선에서 건져올린 해양유물들은 과거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더불어 난파선의 역사적인 가치도 재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지난 2일, 부산박물관(관장 송의정)과 오는 8월에 열리는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특별전 개최를 위한 전시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간 우리나라 수중발굴로 달성한 중요한 성과와 발자취를 널리 알리고, 수중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한 차원 높이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협약은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서남해안의 진귀한 해양문화유산을 소개하기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 특별전은 오
고구려의 최전성기는 광개토대왕과 그의 아들 장수왕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비교해 백제는 근초고왕과 그의 아들 근구수왕이 정복군주로 꼽힌다.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오는 30일 백제사의 주요 쟁점 중에 하나인 ‘근초고왕시대 백제 영토는 어디까지였나’를 주제로 하는 집중토론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하면 고구려 고국
한국박물관학회(회장 김혜정)는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광개토태왕릉비 원석 정탑본 공개와 박물관학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의는 경희대학교 혜정박물관이 광개토태왕릉비 원석 정탑본인 혜정소장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은 학술회의에 앞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째줄 왼쪽으로
#코리안스피릿 특별연재-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고조선을 찾아서[1]기사 바로 보러 가기 ☞ [1] 반세기가 걸린 국사교과서 개정…문제는 밖이 아니라 ‘안’!대한민국 우표로 부활한 단군왕검 지난 2007년 2월 국정 국사교과서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고조선을 건국하였다고 한다’에서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라고 바뀌었다. 이 3단어가 바뀌는 데 무